최후의 바보

사기극의 원리는 사실 간단해요. 인간의 약점을 활용한다는 게 공통점이지요. '최후의 바보'가 되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군중심리에 이끌려 맹목적으로 투자할 때가 많아요. 탐욕에 눈이 멀어 큰 수익을 올리는 데만 열중하면서 언젠가는 '최후의 바보'가 나타나길 바라는 거죠. 그러다가 결국에는 이성을 잃어요. 자칫 잘못하면 그 판에서 내가 '최후의 바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그러니 마음속에서 욕심이 일어나는 순간, 우리는 다음의 구절을 되새겨야 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온 사람은 악마의 먹이가 될 수 있다.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경제학(더페이지)


최근 읽은 경제학 서적이다. 가장 친절하다기에 얼마나 친절한가 읽어 봤는데 역시 영화와 책은 제목이 다한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현재 가진 자산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얻으면서 정말 '최후의 바보'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새해엔 제발 어리석은 짓좀 하지 말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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