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인데...

곧 개봉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무척 기대된다. 연말쯤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개봉하자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다. 지금까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는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다카하사 이사오라는 다른 감독의 작품이지만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나온 <가구야공주 이야기>를 최근에야 보게 되었다.

다 좋은데...


오랜만에 만난 고향 동생이 아무리 반가워도 그렇지 처자식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가는 게 말이 됨? 주인공인 가구야 공주도 그렇지, 오랜만에 만난 오빠가 유부남이면 그러면 안되지...

가구야 공주의 시중을 들던 어린 하녀인데... 개인적으로 이 녀석이 맘에 듬

댓글

  1.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한국에도 개봉하는군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겠습니다.

    요새는 왠만한 일본 극장판 애니는 한국에 개봉은 하는 것 같아요. 개봉만 하고 바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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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야자키 하야오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죠~ 한때는 조지 마이클과 스티브 잡스에게도 같은 마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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