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내라고 연락 오면 내지 마세요~

 지난 번 어찌 어찌 해서 연말정산을 못한 탓인지 갑자기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를 내라고 연락이 왔다. 무려 104만원이 넘는 돈을 내란다.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하면 거의 120만원 돈이다.



내가 지금까지 근로소득자로서 세금을 환급받으면 환급받았지 이렇게 세금을 토해내라고 하는 것은 처음이라 살짝 당황했다. 그러나...

나라에서 하는 일인데 뭐가 잘못되기라도 하겠어? 다 이유가 있겠지. 뭐, 내라면 내야지 하고... ARS 전화로 세금납부하려다가

갑자기

왜 이렇게 적지 않은 돈을 내라고 하는 건지 궁금해졌다. 내가 무슨 사업을 한 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급여 받을 때 소득세 떼고 받았는데... 간혹 플랫폼 노동자로 용돈 좀 번게 있긴 하지만. 암튼 궁금해서 국세청에 전화. 126.
자동응답으로 몇차례 시도 끝에 통화 불가. 
또 전화. 126.
자동응답으로 몇차례 시도 끝에 통화 불가. 
시간 낭비. 

안되겠다싶어 근처 국세청 방문.

종합소득세 납부 기간인지 임시로 마련된 종합소득세 민원실 도움을 받아 기초자료 출력후 직원의 도움으로 국세청 로그인하니 직원이 알아서 이것 저것 입력한다. 잠시 후...

9만원 환급

+ 지방소득세 9천원 환급

괜히 120만원 낼 뻔했잖아! 나라가 날 등쳐먹으려 하네~

니기미 조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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