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가끔 기분 전환을 위해 <소림축구>나 <쿵푸허슬>과 같은 주성치의 병맛 영화를 찾곤 하는데 주성치의 병맛 영화와는 또다른 느낌의 병맛 영화 하나 발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 제목부터가 벌써 병맛스럽다. 무엇이든 어디서든 한꺼번에 이룰 수 있는 멀티버스 판타지 휴먼 코믹 잔혹 액션 스릴러 가족물이다. 도대체 장르가 무엇인지부터가 헷갈리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깨닫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장르가 불필요하다는 것을.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추구하기에는 이미 한 두 장르로는 불가능하기에 특정 장르를 포기한 것임에 틀림없다. 제목을 다시 보라. 그 의도가 이미 제목에 드러나 있다.

그러나

엉뚱하기도 하고 불필요해 보이는 장면이나 대사를 왜 굳이? 하고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살펴보면 그런 장면이나 대사 하나 하나가 나름 깊은 철학과 감독의 고뇌를 담고 있다. 분명히 말하건데!

이 영화는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밖에 안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도 두번째 보는 중이니까. 아마~ 주성치 영화처럼 때때로 찾아보게 만들 영화임에 틀림없다.

때로는 사소한 한 가지 선택이 인생 전체를 바꿔 버리기도 하지

양자경의 그늘에 가려 주인공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는 에블린과 웨이먼드의 딸 조이 왕 역으로 나온 스테파니 수다. 울 회사의 수주임과 똑 닮아서 깜놀~ 나름 매력있다. 쌍딜도를 휘둘러서 그런 건 절대 아님, 에헴~

에블린의 남편 웨이먼드 왕 역으로 나온 키호이콴이다. 첨엔 성룡인줄... 액션도 성룡 저리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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