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 Blue is the warmest color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 Blue is the warmest color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한편이다. 아델이 엠마를 만나면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사랑에 물드는 이야기다. 물론 그 물은 빠진다. 아프게.

퀴어 영화로 여성 간 동성애를 다루고 있다. 나는 여성의 생리통을 모르는 남성이라 100% 몰입이 되지는 않지만 <아가씨>의 죽방울 장면처럼 남자 관객을 만족시키기엔 충분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가질 생각을 못했어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가 라면 먹고 가라던 이영애에게 한 말이다. 그렇다. 사랑은 변한다. 아델의 엠마에 대한 사랑도, 엠마의 아델에 대한 사랑도... 결국 변하고 식는다.

이 영화는 아델이 무엇인가 계속 먹는다거나 키스하는 등 아델의 입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감독이 아델을 캐스팅할 때 레몬타르트 먹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데 영화 전반에 걸쳐 감독의 의도(변태 성향)를 엿볼 수 있다.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니까

이런 멋진 곳에서 이별을 하면 그 상처는 빨리 나을까?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갑자기 잘 되던 티맵(T-map) 내비게이션이 종료되는 경우 해결 방법

카카오 탈퇴 진짜 어렵네

레노버 ZUI 14 업데이트로 구글 플레이 작동 안할 때 해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