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는 걸 보여야 돈이 모인대요 - 영화 '헤어질 결심'
헤어질 결심 Decision to Leave 2021
영화 중반 서래(탕웨이)는 애널리스트인 두 번째 남편이 최근에 많은 손실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자 해준(박해일)이 그런데도 고급 빌라에 사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한다.
돈 쓰는 걸 보여야 돈이 모인대요
고급 빌라 뿐만 아니라 고급 외제차에 루이비통 같은 명품백을 들고 다닌다. 그래야 투자자들이 모인다는 건데 이들의 결말은 이야기 안해도 뻔하다. 영화 아바타에서도 볼 수 있듯 아직도 사람을 겉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맨날 가민만 차던 나도 명품 시계 하나 장만할까 한다.
inspired by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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