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게 사육 1일차

 산에 갔다가 우연히 도둑게 한마리를 데려왔다. 예전에 제주도 올레길 걸으면서 처음으로 야생 도둑게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땐 키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둑게라는 것이 사육 난이도가 매우 낮기도 하고 지금 있는 곳이 너무~도 심심해서 나도 모르게 주머니에 넣고 집에 왔다. 주머니에 넣고 오는 동안 혹시 목이 마르면 어쩌나 걱정하며 잰 걸음으로 오는 동안 주머니에 가만히 있는 녀석이 너무 신기했다. 목이 마를까봐 집에 오자마자 세면대에 살며시 꺼내줬는데...


잘 돌아다닌다. 내일 사육통을 사올 동안 리빙박스에 잘 넣어놨다. 생수 담은 국그릇과 함께. 목마르면 안되니까. 조금만 기다려. 먹이도 내일 넣어줄께. 오늘은 새로운 환경에 스트레스 받았을테니... 안녕.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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