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모히칸'(The Last of the Mohicans)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992년 영화 <라스트 모히칸>은 '모히칸족의 최후'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소설이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동명의 영화가 이전에도 꽤 여러 편이 제작되었다. 뭐 줄거리는 거기서 거기겠지만...
<라스트 모히칸>은 프렌치 인디언 전쟁이 일어난 1757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호크아이가 라스트 모히칸인줄 알았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제목인 라스트 모히칸이 모히칸 족의 마지막 생존자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모히칸 족의 최후를 의미하는 것이 더 맞는 듯.
험준한 산맥을 추격할 때 나오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OST가 정말 일품이다. 음악을 다시 듣고 싶어서라도 또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살아만 있어요. 어디든 찾아갈 테니…”
그들이 허기가 지면 도끼를 놓고 게으름의 배를 채우지
When they want to eat, he puts down his tomahawk to feed their laziness.
토마호크가 고기인줄 알았는데... 도끼였네 ㅋ
똘똘 뭉쳐!
Right, men, Close your rank!
rank에는 횡렬, 줄을 세우다라는 의미도 있음
혹시나 조준력은 형편없는 판단력보다 나을까 봐
In case your aim's any better than your judgement.
거의 당신의 냉담함 만큼이나 잔인하군요
And almost as cruel is your indifference.
세상의 그 어떤 상상도...
It is more deeply stirring to my blood...
이렇게 뜨겁진 않을 거에요
than any imaging could possibly have been.
그렇게 역성을 드는 건 놈한테 반했기 때문이오?
You're defending him because you've become infatuated with him!
교수형에 처할 거래요
They're going to hang you.
이승에 남아있는 건 저, 칭가츠국뿐입니다.
for they are all there but one, I, Chinachgook...
마지막 남은 모히칸
the last of the Mohi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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