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어릴 적, 할머니가 그러셨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라
잘 먹는다는 건, 무조건 많이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내 몸에 맞는, 알맞은 양을 먹으란 것이다. 당뇨와 동맥경화를 막으려면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잘 싸라는 건 매일 일정한 시간에 대변을 보라는 거다. 쾌변은 디톡싱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해결하는데 드는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잘 자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 잠을 못자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이것이 누적되면 감기나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그리고 스트레스도 심해진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근데 지금 이 글을 몇시에 쓰고 있는 거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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