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덤 프로젝트' 재밌네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영화 1위인 <애덤 프로젝트>를 봤다. 2050년 미래에서 임무를 위해 시간 여행 중 현재인 2022년으로 불시착한 전투기 파일럿 애덤이 어릴 적 자신인 12살 애덤과 함께 미래를 구한다는 SF 영화. 영화 <빽투더 퓨처>의 구성과 <스타워즈>의 소품을 이용한 것 같은 영화.

영화를 보다 보면 스타워즈를 오마주한 것같은 장면이 여럿 나온다. '아 앰 유어 파더'가 아니라 '아이 앰 유어 선'부터 광선검, 기계 로봇, 우주선, 워프 이동 등등...

 

We don't pull this off, we're not getting' back, either one of us.
실패하면 다시는 우리 시간대로 못 돌아와

2018년으로 가야할 것을 잘못해서 2022년으로 온 건데 2018년에서 임무를 실패하면 다시 못돌아온다는 이야기, 못돌아와도 좋으니 2018년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 가만 있어보자~ 내가 2018년에 뭐하고 있었지? 히잌~ 다시 안가고 싶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일명 문워치다. 아폴로 11호 우주인들이 달에 도착할 때 착용했다는 그 전설적인 시계. 그런데 초딩 손목이라 그런지 방간인데도 멋지다.

I just got your shirt, by the way. It's very clever.
옷에 적힌 농담 이제 이해했다 아주 영리해

난 아직도 이해 못했다. 이름은 존 트래볼타인데 인물은 니콜라스 케이지면... 영화 <페이스 오프>인데? 저게 무슨 농담이란 거지?

사이 좋게 아들 한방, 아빠 한방~ 헐크라면 저런 코믹한 펀치를 날리지 않을텐데, ㅋ

Sometimes it pays to be a nerd, guys.
덕후가 활약할 때도 있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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