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대중들은 개돼지입니다

6년전 <내부자들> 보고 참 잘만든 영화다 싶었는데 이 영화를 지금 다시 보게 될 줄이야. 대선이 끝난지 3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페미가 싫어 윤석열을 찍었다는 사람, 5.18을 겪은 광주 시민이지만 이재명 재수없다며 윤석열 찍은 사람들이 이러다가 120시간 근무에 의료민영화되면 어쩌냐며 이번 투표 제대로 한 건지 각종 커뮤니티에 하소연하는데... 뭐 어쩌겠는가, 5년 잘 버티시라~

어차피 대중들은 개돼지입니다

그 뭐하러 개돼지들한테 신경을 쓰시고 그러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정의?

대한민국에 여적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 있긴 한가?

모히토 가서 몰디브나 한잔하려니까

영화 마지막 씬에서 둘이 밥먹으러 가며 몰디브 이야기가 나온다. 조승우가 진짜 어딘지 모르냐고 물어보자 이병헌이 안다며 '일본인가?', '중국인가?'라며 갸우뚱한다. 사실... 나도 몰디브가 어딘지 몰라 검색해 봤다.

몰디브는 인도 서남쪽 군도로 이루어진 섬나라다. 기후변화로 수몰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한다. 수몰되기 전에 모히토 먹으러 한번 가봐야 하는데...

"만약 지옥길을 걷고 있다면, 계속해서 전진하라!"

염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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