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이 아이들에게도 재미있을까?

 봉준호 감독이 2021년에 재미있게 봤다던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을 봤다. 봉준호 감독과 연배가 비슷(?)해서인가? 난 재미있었는데 귀칼(귀멸의 칼날)이나 오징어게임 틀어 달라고 떼를 쓰는 센터 아이들에게도 재미있을까 모르겠네...

미첼 가족도 요즘 여느 가족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딸이 대학교 기숙사로 떠나기 전 저녁을 같이 먹는 자리에서도 서로 휴대 단말기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그런데~ 다들(아빠만 빼고) 행복해 보인다.

선견지명이 있었던 아빠는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온 가족에게 로버트슨 헤드 미끄럼 방지 3번 드라이버를 하나씩 가지고 다니라고 했는데... 적중했다.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저 스크류드라이버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자 혹은 십자 드라이버가 아니다.

이렇게 생겼다. 나사 머리 모양이 희한하게 사각형이다. 북미 지역엔 저런 스크류가 대세인 듯...

스탭롤을 재밌게 구성했다. 마이크 리안다 감독 자신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스텝들이 자신이 찍힌 옛날 사진과 함께 등장한다. 내 옛날 사진들은 어디 있나 한번 찾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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