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집' 명대사(완결)

<브레이킹 배드>, <덱스터>에 이어 재미 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종이의 집> 명대사를 모아 봤다. 아래 열거한 명대사는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댓글로 의견 달아주길 바란다.

인생 한번 뿐, 까짓거~ 가보자!

이제 이혼했으니 간식도 좀 먹고 그래야지

- 간식?
- 그래

라켈

결국, 사랑은...

인생을 다른 색으로 보게 해 줘

요즘 넌 상당히 어두운색으로만 봤잖아

간식(?)은... 엄마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사랑하는 척하느라 망했군
감옥에서 80년은 썩게 해주지

그래도 대가리를 날려버리지는 않아 다행인 씬~, 여자들은 무서워!!!

시즌2, 라켈에게 붙잡혀서 톨레도 은신처에 갇히게 되는 교수는 이 때만 해도 저런 저렴한 시계를 차고 있었다. 데카트론 W500 남성용 방수 스포츠 시계 판매가 27,000원

난 당신 편이야

아까는 80년은 썩게 해준다면서...(여자의 변덕은 정말)

소란을 피울 거야

그나저나 저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은 교수가 만들었을까? 간혹 종이접기로 동물과 같은 것을 만드는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어떨 땐 중요한 메시지이기도 하고.

시즌3,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도쿄가 강아지 목에 걸어준 위성 전화, 물론 이리듐 위성전화다. 멋지게 떨어지던 이리듐 플레어는 더이상 볼 수 없지만...

스페인 가고 싶다(갑자기?)


누구나 명품 시계 하나쯤은 차고 싶다. 하지만 아무리 백만장자라도 차고 싶은 시계 차는 거다. 카시오 F-91W, 판매가 : 17,000원

이 모든 것은 지금 내 마음속으로 들어올

 한 가지 결정으로 인해 사라지게 된다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데 성공한 도쿄는 백만장자가 되어 아무도 모르는 섬에서 리오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역시 사람이 만족할 줄 모르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씬~

사랑은 시소와 같다

한 사람이 올라가면 다른 한 사람은 내려간다

마약성 가스야 아마 할로탄일 거야

시에라는 두브로프카 극장에 푸틴이 했던 방식을 쓰려는 거야

여기도 독재자 푸틴이 등장하네, 제발 전쟁좀 그만 하고 자리에서 내려오지 그래, 푸틴~

백만장자의 삶은 정말 지루하거든

만원짜리 카시오만 차니까 그렇지...

시에라 경감에게 붙잡힌 리스본이 자기가 차고 있던 시계를 볼 수 있게 해달라며 안토난샤스를 포섭하는 교수

리스본은 자신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는 안토난샤스의 손목에 채워진 교수의 시계를 보고... 교수의 메시지를 눈치챈다. 그나 저나 저 시계는 Forsam(포르삼? 포삼?) 시계인데 정확한 모델은 구글을 아무리 뒤져도 안나온다 ㅠㅠ 영화를 위해 커스텀 제작한 듯 한데 정확한 정보 있으면 댓글로 제보 바람.

그들은 포켓몬이 많이 출몰한다는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나 데려가

극중 최대 빌런으로 나오는 타마요 대령도 포켓몬고를 즐겨한 모양이다. 포켓몬고를 안한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대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늘 예상 못 한 순간에 찾아온다고(공감 100퍼)

훌리아는 평생 몸에 갇혀 살았어. 다신 갇히게 하지 마

딸이 된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절제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아버지~

자기는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데 뇌가 더 섹시해

교수도 저런 표현을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난 인생의 대부분을 정체성 없이 살았어

그런데 한꺼번에 정체성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종이의 집>으로.

어쨌든 나이 들며 성숙해진다는 건 서서히 꿈을 버리는 것이니까

영화를 통털어 이 말이 가장 많이 와닿았다.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처음의 매력을 계속 유지하긴 힘들어

원래 구애할 땐 최선을 다하잖아

"진정한 레지스탕스인 여러분 덕에 우리의 유산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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