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의 걷기로 PAI 75 획득

 어메이즈핏 티렉스 프로를 차고 다니다 보면 PAI가 은근히 신경 쓰인다. 그게 뭐라고. PAI는 개인활동지수를 뜻하는데 최근 1주일간의 수치를 보여준다. 어메이즈핏 건강 관리 앱인 ZEPP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100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4다. 40도 아니고... 당연하다. 한동안 운동다운 운동을 하지 않았다. 코로나19 3차 접종을 핑계로 댈 수도 없다. 수치가 스스로를 무척이나 부끄럽게 만든다. PAI 1씩 올려주던 계단오르기도 이제는 별반 소용이 없다. 강도는 높지만 5분도 채 안되는 계단오르기는 PAI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결국 강도가 아니라 시간이 관건인 것 같다.

그래서 영하 14도를 내려가는 추운 날씨의 성탄절 오늘, 야외 걷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등산 바지에 두꺼운 패딩, 머리에는 비니를 뒤집어 쓰고 밖을 나섰다.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눈물을 흘려가며 두시간 남짓 걷기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더니...


우왓~~~ 79다. 2시간의 걷기로 PAI가 75나 증가했다. 오~ 그렇구나, 역시 강도보다는 시간이었어. 며칠만 더 열심히 하면 정말 PAI 100 유지도 가능하겠는걸?

댓글

  1. 저번에 구입하신 스마트워치 잘 쓰고 계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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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코로나19와 더불어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이 많이 부족해졌는데 이 녀석 때문에 운동할 동기부여가 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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