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에서 무조건 이기는 필승 전략

아이들의 놀이 가운데 가장 육체적이고 폭력적인 놀이였죠(하지만 가장 재밌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 관한 이야기는 안쓰려고 했다. 이미 많아도 너~무 많은 이야기가 인터넷에 쏟아져 나왔고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를 안본 꼬맹이들도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깐부 할아버지의 '제발, 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를 성대모사한다.

그런데!

나중에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이 좀 풀리면 아이들과 밖에 나가 가장 먼저 해 보고 싶은 게 바로 이 오징어게임이다. 우리는 어렸을 적 "오징어이상"이라고 불렀지만.

각설하고.

여기서 어렸을 때 다년간 오징어게임을 해온 내가 쌓은 필승 전략을 알려주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미 오징어게임의 기본 룰은 다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 방법을 잘 이용하면 공격팀은 계속해서 공격팀을 유지할 수 있다.

첫번째! 암행어사 팀과 깽깽이팀을 적절히 운용한다. 

모든 공격자가 양발을 쓰려고 암행어사가 되기 위해 오징어 허리를 통과하려고 하면 모든 수비수가 허리를 지키려 할 것이다. 오징어 허리를 지나가는 길이 좁기 때문에 동시에 통과하는 공격자는 겨우 한두명이고 이를 제지하는 수비수가 훨씬 많아 불리하다. 깽갱이라도 일부 공격자가 오징어 꽁무니에서 만세를 외치기 위해 들어오려고 시도한다면 수비수는 더욱 분주해지고 시야가 분산된다.

두번째! 희생번트가 필요하다. 

꽁무니에서 진입하는 깽갱이 중 한명이 수비수 중 가장 위력적인 수비수(혹은 수비수 둘)와 붙어서 자폭(같이 넘어지는)을 시도한다. 이러면 수비 진영이 혼란스러워지고 이 때를 틈타 오징어 허리를 통과할 기회가 생긴다.

세번째! 이정재를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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