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명대사

센터 녀석 중 한녀석이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 노래를 부르길래 요 며칠 <귀멸의 칼날> 시리즈 시즌1 26편까지 마스터하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상영하기 시작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까지 섭렵했다.

19세 이상 관람가답게 참수하는 장면이나 온몸이 찢어지거나 선혈이 낭자한 장면 등 아이들이 보기엔 다소 과한 장면들이 있긴 한데... 애들은 다 보나보다. 대체로 권선징앙의 구조로 도깨비가 되어 버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탄지로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재밌다.

시즌1 26편의 후속작으로 보이는 극장판 무한열차편도 재밌다. 계속 떡밥을 남기는 것으로 봐서 언제 끝날지는... 

"잃고 또 잃어도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 절대 노름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아님

"약한 사람을 돕는 일은 강하게 태어난 사람의 의무입니다" - 절대 마약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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