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 백기완 선생

백기완 선생이 오늘 타계했다. 끝내 통일 조국을 보지 못하고 가시는구나. 안타깝다. 가사처럼 동지는 간데 없다더니...  젊은 시절 친구들과 술한잔 거나하게 들어가면 눈물 뚝뚝 흘리며 부르던 노래가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는데...

백기완 1932-2021

임을 위한 행진곡

작사 백기완 작곡 김종률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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