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핸디캠 HDR-CX450으로 달표면 촬영하는 방법

내가 지금 사용하는 캠코더는 소니 핸디캠 HDR-CX450이다. 주로 조류 탐조용으로 사용하는데 가끔 달을 찍는데도 사용한다.

날이 흐려 맨눈으로는 뿌옇게 보였던 달 표면이 캠코더에 간신히 잡혔다.

HDR-CX450의 자동 모드에서는 절대 달 표면을 찍을 수 없다. 주간에는 광량이 충분해서 노출, 초점, 조리개, 셔터속도 등을 자동으로 놓고 촬영해도 결과물이 꽤 만족스러운데 야간에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카메라/마이크 항목에서 노출을 수동으로 하고 화면을 보며 노출을 한단계씩 낮추어 본다.

야간 하늘은 빛이 거의 없기 때문에 캠코더는 최대한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출이 최대로 잡힌다. 그러면 달 표면이 뭉개진다. 보름달은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밝다. 달표면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광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자동으로 놓고 촬영하면 안된다.

HDR-CX450의 수동 조리개값은 다음과 같은데 수치가 클수록 조리개 구멍은 작아진다.

F1.8 F2.0 F2.2 F2.4 F2.6 F2.8 F3.1 F3.4 F3.7 F4.0 F4.4 F4.8 F5.2 F5.6 F6.2 F6.7 F7.3 F8.0 F8.7 F9.6 F10

HDR-CX450의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셔터속도는 다음과 같다.

1/8, 1/15, 1/30, 1/50, 1/60, 1/90, 1/100, 1/125, 1/180, 1/250, 1/350, 1/500, 1/725, 1/1000, 1/1500, 1/2000, 1/3000, 1/4000, 1/600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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