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중고나라였네
<사건요약>
- A씨가 쿠팡으로 545만원 상당의 맥북프로 구매
- 다음날 도착한 맥북프로를 열어보니 모양과 무게가 비슷한 철판이 덩그러니 들어 있음, 게다가 애플로고까지 박혀 있음(중고나라 벽돌 사건이 생각남)
- 알고 보니 얼마전 B씨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반품한 사실이 있음
- 쿠팡은 B씨가 반품한 제품이 포장 상태가 완벽해 보여서 새 상품으로 분류, A씨에게 재판매
- 쿠팡은 A씨에게 전액 환불하고 물류센터에 남이 있던 나머지 제품도 회수
- 이어 쿠팡은 B씨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중이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
관련기사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2/184365/
<결론>
끝까지 자신도 피해자라고 우기는 쿠팡은 양아치고 분명히 반품된 제품을 새상품으로 속여 판매했으니 사기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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