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 열 권
올해는 유난히 책을 많이 읽은 해이기도 하지만 유난히 책을 안읽은 해이기도 하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독서록도 틈틈히 쓰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시간보다도 의지가 부족했다. 매년 연말이면 이런 도서 목록이 나오는데 이런 기사들을 볼 때마다 항상 부끄럽다. 난 1년동안 뭘 한거지?
- 김지은입니다 / 김지은, 봄알람
- 코스모스 : 가능한 세계들 / 앤 드루얀, 사이언스북스
- 자본과 이데올로기 / 토마 피케티, 문학동네
- 공정하다는 착각 / 마이클 샌델, 와이즈베리
- 뉴턴의 아틀리에 / 김상욱 유지원, 민음사
- 제국의 브로커들 / 우치다 준, 길
- 가난의 문법 / 소준철, 푸른숲
- 연년세대 / 황정은, 창비
- 시선으로부터, / 정세랑, 문학동네
- 증언들 / 마거릿 애트우드,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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