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걸로 인생이 바뀐다 - 영화 콜(2020) 넷플릭스 The Call

 넷플릭스 영화 순위는 내 취향과 달라서 잘 안보는데 이번 1위 영화인 '콜(2020) 넷플릭스'는 워낙 평들이 좋아서 한번 보게 되었다. 그런데!

재밌다.

빽투더퓨쳐, 나비효과, 트라이앵글 등 타임워프 영화들이 대개 그렇지만 현재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애써 바꿔 보지만 그 댓가로 원하는 현재는 되지 않고 오히려 더 일이 꼬이게 된다.

별점 테러를 하는 분들이 지적하듯 과거가 바뀌면 현재 주인공의 기억도 바뀌어야 하는데 영화에서 그걸 구현하기가 그리 쉬운 게 아니다. 설사 구현하더라도 영화의 전개가 매끄럽지 못할 것이 뻔하고. 

개인적으로 제일 소름돋았던 장면, 악역이라고 생각했던 영숙의 '신엄마'가 영숙을 죽이는데 실패하고 "니 앞날에 줄초상이 날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영숙에게 첫번째 희생자가 된다.

두 번 볼 영화는 아니지만 한번쯤 봐도 재밌을 영화.

교훈 1. 전화를 씹으면 X된다.
교훈 2. 사탄과 함부로 거래하지 말라.
교훈 3. 사소한 것이 인생을 바꾼다. 항상 최선을 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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