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엠 테 나 쿠라츠, 영화 - 라스트 크리스마스(2019) Last Christmas

 영화 제목이 웸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와 같네 하고 봤는데 역시나, 영화 내내 웸과 조지 마이클의 노래가 OST로 나온다. 나처럼 조지 마이클 팬이라면 아주 좋아할 듯.

극중 케이트의 벨소리가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듣던 파인 영 카니발의 'She drives me crazy', 당장 벨소리 바꿔야지.

성탄절과 연말 연시에 홈리스, 이민자 등 소외된 사람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 특히 나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라스트 크리스마스(2019) Last Christmas
로맨스/멜로/코미디영국, 미국2019.12.05 개봉 10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폴 페이그 주연 에밀리아 클라크, 헨리 골딩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요즘 섹스 생각뿐이지? / because all you seem to think about these days is sex

부자들이나 이혼하는 거지 / No, divorce is for the rich

'나비엠 테 나 쿠라츠' / Nabijem te na kurac

'나비엠 타 나 쿠라츠'가 무슨 뜻인 줄은 알아? / Do you actually even know what 'nabijem te na kurac' means?

좆으로 박아주겠단 뜻이야 / It means, "I will nail you to my dick."


딸딸이들 그만 치고 들어오기나 해 / You, you load of tossers, in.(이거 번역 누가 한거야? ㅋ)

우리는 운이 좋아요. 이렇게 살아있으니까요 / We are so lucky to be alive.(이 영화가 주려는 단 하나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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