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푸스 촬영 성공

 어제 카노푸스와 관련된 글을 썼었다. 그리고 오늘 새벽 3시경 밖으로 나가 카노푸스를 촬영했다.

쌀쌀한 새벽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남쪽 바다 위 고도 약 4도 정도에서 반짝이는 카노푸스를 발견했다. 빛 간섭이 심한 수평선 근처라 그런지 계속해서 반짝거렸다. 흰색 별이라고 하는데 수평선 대기 효과인지 다소 붉게 보였다.


수평선의 고깃배 조명과 함께 앵글을 잡는 바람에 윗부분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는 화각에서 벗어나 앵글에 잡히지 않았다. 가운데 부분 가장 밝은 별이 시리우스, 아래 수평선 바로 위의 별이 바로 카노푸스다.

새벽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다. 이제 두번만 더 보면 무병장수 게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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