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해무(2014) Haemoo, 海霧

 넷플릭스에서 <해무>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라길래 "오! 그래?" 하고 봤더니, 상은 커녕 욕만 얻어 먹었던 영화구만.

미스테리 스릴러의 장르를 표방하지만 초반의 몰입도가 무색하게 시간이 갈수록 그냥 잔혹하기만 하고 '어! 뭐지?'하는 이상한 설정으로 몰입감을 방해한다. 사람이 앞에서 머리가 박살나며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도는 갑자기 난데없이 섹스를 하지 않나, 아무리 섹스에 굶주렸다고 해도 배가 침몰하는데도 '그 여자는 살려놓으라'는 대사는 막장을 달려도 너무 달리고 있다. 마치 죽기 전에 섹스라도 해보고 싶은 심정이 아니고서는...

도대체 이 영화가 무슨 영화제에서 상을 탔는지 궁금하다.

영화를 보면서 가라앉는 배, 미쳐가는 선원들, 수많은 희생자 등 세월호 사건과 너무 비슷해서 혹시 감독이 세월호 사건을 모티브로 했나 했는데 영화가 같은 해인 2014년 8월에 개봉된 것을 보면 세월호 사건을 모티브로 하기엔 시간 관계상 그 논거가 희박하다. 사실 이 영화는 제7호 태창호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봉준호가 기획하고 김윤석, 박유천, 문성근 등이 출연했다. 유명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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