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용서받지 못한 자(1992) Unforgiven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봤다. 제 65회 아카데미 시상식(1993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모건 프리먼이 지금보다 아주 쬐금 젊게 나온다.

지금까지 봐왔던 서부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그 동안 서부극(물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온 것도 포함)에서는 주인공이 대충 공이치기로 쏴도 적들이 쓰러지고 주인공의 모든 살인, 폭력, 음주 등이 용납되는 뭐 그런 분위기였다. 이 영화에서는 지금까지 그런 말도 안되는 것들에 대한 참회가 녹아 들어 있다. 제목부터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한다고 한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줄거리는 생략.

내심 둘이 잘 되길 바랬는데...

흰머리멧새가 뽑은 '용서받지 못한 자' 명대사

  • 더럽게 됐군 / I'll be shitting' fried eggs.
  • 작은 총도 내놔, 밥 / I'll have that .32, Bob.
  • 아니, 내 말은 여자랑 안 잤냐고? / I mean get yourself a woman or something.
  • 그럼 손으로 해? / You just use your hand?
  • 공짜로 되면 나도 잠깐 실례할게 / I mean, if it worked out that I could take a little time for myself.
  • 죽는 것보다는 꾀죄죄한 장님이 낫죠 / I guess i'd rather be blind and ragged than dead.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저는 화성을 매일 출근합니다

HP 멀티미디어 스피커 HDE-6002 구매

두번 볼 영화는 아닌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