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를 낭비하는 놈은 지옥에 가 -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는 정말 천재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중 하나. 단순히 나찌 씹어먹는 영화라고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 엄청난 분량의 대사들이 거의 명대사급들이다. 말주변 없는 사람들, 특히 영어권 사람들은 이 영화 대사 따라 하면 말솜씨 엄청 늘 것 같다.

지금까지 봐왔던, 아 물론 조커는 빼고, 빌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름끼치는 인물이 등장하니 그 이름도 악명높은 유대인 사냥꾼 '한스 란다' 대령이다.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어에 능통한 크리스토프 발츠라는 배우가 연기했다. 그는 30년 넘게 연기자로 생활하다 쿠엔틴 타란티노와의 인연이 되어 이 영화로 한방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영화의 결말을 예상치 못하게 이끄는 재주가 있다. 대략 어떻게 끝나겠구나 하는 관객들의 뒤통수 치는 맛으로 영화를 만드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다. 더 자세한 내용을 언급했다가는 스포일러가 될 터이니 이쯤 해서 그만두도록 하자. 참, 이 영화에도 본인이 직접 출연했다. 가장 먼저 머리가 벗겨지는 나찌가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

술남기는 놈들에게 해줄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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