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걷기 딱 좋은 날씨네 : 엉또폭포

이름도 재밌다. 엉또폭포의 입구 안내문에는 다음과 같이 엉또폭포가 설명되어 있다.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엉"은 작은 바위그늘집보다 작은 굴, "또"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이다.

엉또폭포는 평소엔 말라 붙어 거의 절벽으로 보이는 건천이지만 비가 온 후면 높이 50미터에 달하는 아주 거대한 폭포가 된다. 입구부터 폭포까지 가는 길도 천연 난대림으로 울창하여 산책하는 동안 매우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엉또폭포는 서귀포 70경 중 하나이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저 폭포 아래 연못에 훌렁 옷을 벗고 다이빙이라도 하고 싶다.

엉또폭포 절벽엔 황조롱이 가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이날은 보지 못했다.

엉또에 오셨다 가시니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누가 저런 걸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푯말이다. 아래 영상은 제10호 태풍 마이선이 지나가고 난 직후 물이 풍부한 어느 날의 엉또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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