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비의도로

 제주시 노형동에 신비의도로란 곳이 있다. 7년 전 가족과 함께 여행 중 지나가며 신기해 하던 곳을 다시 지나가게 되었다. 

일명 도깨비도로라고도 불리는 이 도로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운행할 때 운전석에서 보면 마치 오르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리막인 도로다. 기어를 중립으로 해 놔도 자동차가 저절로 올라가는 것 같아 신비의도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아주 짧은 구간 동안 느낄 수 있으며 이 구간에서는 너나 없이 다들 속도를 줄여가며 운행하기 때문에 과속은 금물이다. 급한 사람들을 위해 우회도로를 만들어 놨다. 신비의도로가 아닌 제주공항 같은 곳을 찍고 달리다 보면 내비게이션이 알아서 우회도로로 안내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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