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걷기 딱 좋은 날씨네 : 제주올레 1코스
며칠만의 휴무였지만 파도가 좋지 않아 서핑은 포기, 대신 제주올레 1코스 도전~
지난 번 9코스가 너무 좋아 본격적으로 제주올레를 탐방하기 위한 첫번째 시도. 1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시흥초등학교까지 차량으로 이동, 학교 근처 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제주올레 1코스 탐방 시작.
제주올레 1코스는 말미오름, 알오름으로 시작해서 성산일출봉을 거쳐 광치기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가기에 초반에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한다.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날이 좋다면 그림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코스 중간 스탬프, 무언가 좀 엉뚱한 곳에 있다. 주변에 목화휴게소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오조해녀의집, 이름이 희한하다 했는데 오조리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전복요리점이란다.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자동차 정비소 쯤 되는 선박 정비소
성산일출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오조리와 성산리를 잇는 다리
자동차 정비소 쯤 되는 선박 정비소
성산일출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오조리와 성산리를 잇는 다리
광치기해변, 썰물 때면 드넓은 평야같은 암반지대가 펼쳐져 마치 광야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광치기해변에서 만난 말, 주위 사람 아랑곳하지 않고 풀을 뜯고 있다. 풀뜯어 먹는 소리는 나지 않는다.
목덜미를 쓰다듬어 주는데도 풀만 뜯는다.
광치기해변에서 만난 말, 주위 사람 아랑곳하지 않고 풀을 뜯고 있다. 풀뜯어 먹는 소리는 나지 않는다.
목덜미를 쓰다듬어 주는데도 풀만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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