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어야 다시 만나지 - 영화 돈(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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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누리 감독,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출연의 범죄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오늘의 한국 영화 탑10 5위에 랭크되어 보게 되었다. 킬링타임용 영화로 딱임. 봉오동 전투 등 요즘 류준열이 등장하는 영화를 많이 보게 된다.

영화의 여러 장면 중 지하철에서 일현이 번호표가 열차에 타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돈가방에서 돈을 뿌리자 너나 할 것 없이 승객들이 돈을 주워 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남이 주운 돈을 빼앗거나 여자들은 블라우스 속에 돈을 마구 집어넣는 등 돈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잘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지만 초중반까지는 아주 긴장감있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다가 결말에서 약간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고 엔딩을 너무 급히 만든 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뒤에 0이 얼마나 붙는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그저 부자가 되고 싶었다"는 일현(류준열분)의 나래이션으로 영화가 끝나는데 영화 시작할 때 나온 나래이션과 댓구를 이룬다. 대략  류준열이 얼마를 벌었는지는 알 수 있다.

숫자 뒤에 0이 열 개면 얼만지 아는가? 쉼표 3개에 두 자리. 0이 열 개면, 백 억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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