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5일차

윈디에서 파도 정보를 보니 0.7이다. 1미터도 안되는 파도지만 그래도 나갔다. 꾸준히 조금씩 해야 한다고 했으니.
색달해변에 도착하니 역시나 서퍼는 단 세명. 다 숙련된 고수들같아 보였다. 가만 보니 작은 파도도 잘 올라 탄다. 난 20여분 만에 하나 올라 탔고 1시간 동안 고작 세번 테이크오프에 성공했다. 두번째 테이크오프 성공 때는 해변에 있던 외국인으로부터 치어스를 받았다. 고맙다고 답례하고 바로 입수.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면 끝이 없다. 오늘은 고작 서핑한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좋지 않은 파도에서 그래도 세번이나 테이크오프에 성공했으니 그 얼마나 뿌듯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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