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2일차


이유는 단순했다. 이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가민 커넥트에 6월 한정 챌린지를 보고 그냥 배지나 얻어볼까 하는, 역시 나다운 지극히 단순한 이유였다.





그런데 어제 달리고, 오늘 이틀째 달리니... 힘들다. 30분 달리고 나면 온몸에 땀이 비옷듯 하며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런데 이상하게 개운하다. 달리기 시작한 후 약 10분 정도 지나면 데드포인트가 와서 무척 힘든데 그 힘든 구간을 넘기면 소위 무아지경이라고 하는 상태에 들어가서 온갖 걱정이나 슬픔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어 좋다. 이래서 사람들이 달리나 보다.





<100마일 러닝> 배지를 얻기 위해서는 6월 한달동안 100마일(약 160km)을 달려야 하는데 이제 고작 10여 km 달린 것이 전부다. 좀 더 노력해야겠다. 뭐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





  • 2020.6.3 : 32분 25초 / 5.24km(6:32/km)
  • 2020.6.4 : 34분 06초 / 5.43km(6: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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