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죽기 전에' 뭐 이런 제목의 책은 손에 잘 잡지 않는 편인데 이 날따라 내가 무엇에 홀렸는지 덥썩 잡아 들었다. 지난 번 베트남 다녀와서 무언가 느낀게 있었는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가 어딘지 궁금했나 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사진작가인 저자가 홀로 여행을 떠나면서 글도 쓰고 사진도 찍은 것을 책으로 펴낸 것인데 앙코르와트, 마추픽추, 몰디브 등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세계 유명한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본문보다도 머리말의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잠깐 무단으로 빌려 온다.





여행은 자신이 속해 있는 세계를 벗어나 전혀 다른 세계로 내던져짐을 의미한다. 새로운 환경에 홀로 서서 자신의 세계와 비교해보게 되고, 삶과 세계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다. 그러므로 여행은 홀로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

머리말 중




다른 건 둘째 치고 여행은 홀로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말은 백배 공감한다. 산악회에서 산에 가게 되면 오롯이 즐기고 싶은 풍경도 못즐기고 앞사람만 졸졸 따라다니게 된다. 맘에 드는 곳에 앉아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고 싶다. 이제 산도 홀로 다니고 해외도 홀로 나가야겠다.


댓글

  1. […] ‘죽기 전에‘ 뭐 이런 말로 시작되는 책이나 리스트는 그닥 관심이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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