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 N자버!

트렌트 코리아 2019에 'N잡러'라는 말이 나온다. 한 가지 직업이 아닌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버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 건 알겠는데 그 용어가 낯설다.

우리는 어릴 적 영어시간에 무엇 무엇을 하는 사람에 접미사 er을 붙인다고 배웠다. 그래서 목수는 carpenter, 싸움꾼은 fighter, 이발사는 barber이다.

그런데 투잡, 쓰리잡은 영어로 two job, three job이다. 그러면 그 용어에 대한 무엇 무엇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면 two jobber, three jobber로 해야 옳다. 소리나는 대로 한다면 X자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왜 er 앞에 l이나 r을 붙여서 희한한 단어를 만드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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