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의 게시물 표시

책 - 모두가 인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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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페이스북이 전부는 아니다.

책 - 페이스북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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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메 먹방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늘 그거만 먹나? 해외여행 사진 올리는 사람은 늘 해외여행만 다니나? 페이스북 사진 한장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평가하는 이가 아직도 있다니 참으로 안쓰럽다.

샤오미 미지아 프로 전동킥보드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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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 찍은 첫날 밤에 인도에서 주행하다 포트홀에 앞바퀴 빠지면서 그대로 나자빠짐. 손잡이를 잡고 있던 상태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손등이 심하게 부어 오름. 왜 미련하게 손잡이를 끝까지 잡고 있었는지...으이그

영화 -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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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포드 V 페라리"지만 실은 "배트맨 V 본"

영화 - 아르고 황금 대탐험 Jason And The Argonauts,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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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특수효과가 어설프다고 여겨질지 모르나 이 영화는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 영화임 많은 영화와 게임들이 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음 이 영화에 출연한 대부분의 연기자들은 영감이 되거나 작고함

영화 -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Diarios de motocicleta,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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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원하는 것 같아" "나도 느꼈어" - 쳇, 거봐라 체 게바라의 <Diarios de motocicleta >를 원작으로 하는 월터 살레스 감독의 영화 남미 대륙을 여행하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낡은 오토바이 "포데로사", 저거 타면 8,000km 가는 거임?

DxoMARK 1위에 샤오미 미 노트 10(Xiaomi Mi CC9 Pro Premium Edition)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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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 노트 10(Xiaomi Mi CC9 Pro Premium Edition)이 화웨이 매이트 30 Pro와 함께 DxoMARK 공동 1위 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11일 중국에서 출시되었으며 램/저장용량 기준 6GB/128GB, 8GB/128GB, 8GB/256GB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시가는 중국 기준 각각 2799위안(약46만원), 3099위안(51만원), 3499위안(58만원)이다. Qoo10에서는 6GB/128GB를 580,910원에 직구를 시작 했다.

영화 -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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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고 싶지 않아. 키스도 못해봤어. 평생을 기다렸는데... 그냥 죽으면 어떡해?" "만약 그렇다면... 네가 죽기 전에 키스해줄 걸 약속할게." --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의 악연은 이 때부터 시작됨 질리안 암스트롱 감독의 가족/드라마 영화 블랙 스완에서 퇴물 발레리나로 잠깐 등장했지만 당시만 해도 엄청난 전성기를 누린 라이더와 커스틴 던스트, 클레어 데인즈, 크리스천 베일들의 풋풋한 시절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음

영화 -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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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기서 살았단다" - 이이러니하게 푸이는 한 때 자기 집이었던 자금성을 표를 끊고 들어간다 <몽상가들>로 유명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드라마/시대극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 아이신기오로 푸이의 다사다난했던 삶을 담은 영화 인생 후반기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난 삶이 어땠는지 돌아보게 하는 여운을 남기는 영화

영화 - 레이 Ra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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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약속 잊지 마. 마음의 불구가 되어선 안돼."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레이 찰스의 인생 드라마 레이 찰스의 팬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10월 29일자 DXOMARK 스마트폰 카메라 Top10

Huawei Mate 30 Pro (NEW) Samsung Galaxy Note 10+ 5G (-1) Samsung Galaxy Note 10+ (NEW) Huawei P30 Pro (-2) Samsung Galaxy S10 5G (-2) OnePlus 7 Pro Honor 20 Pro (-3) Samsung Galaxy S10+ (+1) Google Pixel 4 (NEW) Huawei Mate 20 Pro (-5) 지난 달에 비해 DXOMARK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 큰 변화가 생겼다.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가을 시즌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 하다. Huawei Mate 30 Pro, Samsung Galaxy Not 10+, Google Pixel 4가 새로 등장했다. Samsung Galaxy S10+ 외에 모든 항목이 순위 하락하였다. 참고로 Huawei Mate 30 Pro는 구글 앱이 아예 탑재가 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10 기반의 EMUI10이 탑재되면서 구글 제품을 제외한다고 하는데 구글 사용자인 나로서는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소다. 구글 앱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지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우분투 19.10 릴리즈

오늘 우분투 19.10이 릴리즈되었다. 이전 버전인 우분투 19.04를 사용하고 있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알림이 뜨며 업그레이할 수 있다. 아래는 릴리즈 노트 . New features in 19.10 Updated Packages Linux kernel 🐧 Ubuntu 19.10 is based on the Linux release series 5.3 . It adds a variety of new hardware support since the 5.0 kernel from 19.04, including support for AMD Navi GPUs, new ARM SoCs , ARM Komeda display, and Intel Speed Select on Xeon servers. Significant developer-facing features include pidfd support for avoiding races cause by pid reuse, a new mount api, and the io_uring interface for asynchronous I/O. To help improve boot speed the default kernel compression algorithm was changed to lz4 on most architectures, and the default initramfs compression algorithm was changed to lz4 on all architectures. Toolchain Upgrades 🛠️ Ubuntu 19.10 comes with refreshed state-of-the-art toolchain including new upstream releases of glibc 2.30, ☕ OpenJDK 11, rustc 1.37, GCC 9.2, updated 🐍 Python 3.7.5, Python 3.8.0 (interpreter only), 💎 ruby 2.5.5, php

영화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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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터미네이터보다 100배는 재미남 마지막 명대사인 '아일 비 백'은 나 이제 진짜 100점 맞을거야!라는 뜻인 듯 이런 엄청난 영화가 1991년작이었다니!

영화 - 쇼걸(1995, Show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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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텅이에 빠질 때도 있다고, 인생은 원래 구질구질한 거야 도박에서 뭘 땄냐는 질문에 "나"라고 대답하는 라스트 씬이 인상적 손님으로 온 일본인들이 스트립댄스를 구경하며 "미국은 정말 환상적인 곳"이라는 말을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 미국 가게 되면 라스베가스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2000, Pay It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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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누구나 해요 자기 스스로가 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도와준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사람들은, 결정적일 때 도와주지 않아. 그러니까 이런 영화를 만들었겠지.

희생(1986, The Sacrifice, Off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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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도에 칸느 황금종려상에 왜 <희생> 대신 <미션>이 수여되었는지 의문 인간의 조건은 '소유'가 아닌 '희생'임을 극적으로 표현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마지막 장면은 도저히 잊혀지지 않음

영화 - 조커(2019, 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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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개 같은 코미디였어 이처럼 감정이입이 되는 영화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 모든 게 조커의 망상이었으면... Don't forget to smile!

영화 - 미션(1986, The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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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사제들은 죽고, 저만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건 저이고, 산 자는 그분들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그렇듯, 죽은 자의 정신은 산 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교황 베네딕토 14세에게 보내는 알타미라노 추기경의 편지 펄프픽션과 더불어 칸 최악의 황금종려상이라 주장(일부 평론가들)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 원주민 나체 노출 등이 눈에 거슬림 리암 니슨이 나온 줄은 영화 다 끝나고 알았네

렌트(2005, 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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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양조장에서 손수 만든 맥주에게도 건배! 요가와 요구르트에게도! 쌀과 콩과 치즈에게도! 가죽과 성인용품에게도 건배! 카레와 남미의 카우보이에게도! 마야 안젤루에게도! 감정과 헌신, 폭동의 원인에게도! 창조와 휴가에게도 건배! 굉장한 자위행위에게도! 동정심과 패션에게도 건배! 새로운 열정에게도 손타그에게도 손드하임에게도 금지된 모든 것들에게도 세계적인 뮤지컬 <렌트>의 영화판 뮤지컬 초연 배우들 거의 대부분 참여 사회가 정한 규칙 보다는 자신만의 예술을 추구하며 자유롭게 각자 원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기 좋게 연출했으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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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늦었어, 데미언." "내가 아님, 형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처지에도 저런 의연함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2006년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거의 100년전 아일랜드 이야기임에도 왜 우리 이야기같지?

구매자들에게 눈에 띌 여행사진을 찍기 위한 13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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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에 소홀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좀 신경을 써야겠다. 아래는 구매자들에게 눈에 띌 여행사진을 찍기 위한 13가지 팁이다. Do your homework Be different Build a shot list Learn the language Get those property release Find your models Get permission Tell a story Stay ethical Keep a journal Photography everything Take nothing for granted Stay in touch 원문은 여기 에.

경기도수상인명구조봉사회 10월 정기모임(구봉도 바다수영)

https://www.youtube.com/watch?v=nEswMm_M2rA 경기도수상인명구조봉사회 10월 정기모임(구봉도 바다수영)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 Out of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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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다가오는 마사이족, ㄷㄷㄷ 극 중 힘들게 사막을 건너는 도중 마사이족이 등장해서 자기 쪽으로 뛰어 오자 일행들이 바짝 긴장하는데 마사이족은 태연하게 무리 옆으로 자기 가던 길을 가는 장면이 좀 웃기게 묘사됨. 알고 보니 마사이족은 사자에게 맞서는 매우 용맹한 부족임. 그냥 돈많은 백인 여자의 아프리카 향수 아프리카의 멋진 풍경과 음악은 들어줄 만함

나쁜 녀석들 II(2003) Bad Boy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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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은 그렇게 쏘는 거야!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쏴!" 역시 킬링타임용으로 딱~ 1편에서는 운전을 그렇게 하라더니 2편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페라리 575 마라넬로 여전히 선정적인 대사가 난무, 애들은 가라~

개인정보 유출 확인은 파이어폭스 모니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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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이 의심되면 파이어폭스 모니터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500px, Disqus, MySpace, Adobe, Bitly 등에서 비밀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유출되었다고 하네요. 당장 비밀번호 변경해야겠어요.

나쁜 녀석들(1995, Bad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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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그렇게 하는 거야!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 킬링타임용으로 딱~ 등장하는 포르셰는 964 터보 선정적인 장면은 많지 않지만 대사가 19금임 이런 차 몰고 알프스 드라이빙이나 하면 좋으련만...

영화 - 택시 드라이버(1976) Taxy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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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엔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 평생을 내 안에 갇힌 채로 보낼 순 없다." 송강호가 출연한 건 <택시운전사> 70년대엔 청량리 588, 성남 중동도 마찬가지 인간의 외로움을 탁월하게 표현

VLC Media Player 단축키

우분투 대표적인 동영상 재생기인 VLC Media player는 메뉴가 있긴 하지만 아래 단축키를 알아두면 다양한 조작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파일 CTRL + O : 단일 파일 열기 CTRL + SHIFT + O : 여러 파일 열기 CTRL + F : 폴더 열기 CTRL + D : 디스크 열기 CTRL + N : 네트워크 스트림 열기 CTRL + C : 캡쳐 디바이스 열기 CTRL + V : 클립보드 내용 열기 CTRL + R : 변환 후 저장 CTRL + S : 미디어를 로컬 혹은 인터넷으로 스트림하기 프로그램 CTRL + Q 혹은 ALT + F4 혹은 ALT + Q : 끝내기 CTRL + E : 조정, 효과 메뉴 열기 CTRL + SHIFT + W : VLM 설정 CTRL + M : 메시지 화면 열기 CTRL + P : 설정 메뉴 열기 F1 : 도움말 SHIFT + F1 : About 재생 SPACE : 일시정지 N : 다음 트랙 P : 이전 트랙 F 혹은 F11 혹은 마우스 더블 클릭 : 전체 화면 CTRL + H : 최소 인터페이스 전환 T : 현재 재생시간과 남은 시간 정보 CTRL + T : 특정 시간으로 이동 P : 파일 처음부터 재생 S : 재생 중지 Esc : 전체 화면 나오기 E : 다음 플레임 L : 루프 재생 중지 R : 랜덤 막 G : 자막 지연 감소(당기기) H : 자막 지연 증가(밀기) V : 자막 사이클 재생 속도 [ : 재생 속도 감소 ] : 재생 속도 증가 = : 원래 속도 앞뒤로 빠르게 이동 SHIFT + RIGHT ARROW : 3초 앞으로 SHIFT + LEFT ARROW : 3초 뒤로 ALT + RIGHT ARROW : 10초 앞으로 ALT + LEFT ARROW : 10초 뒤로 CTRL + RIGHT ARROW : 1분 앞으로 CTRL + LEFT ARROW : 1분 뒤로 화면 옵션 A: 화면 비율 C : 화면 잘라내기 Z : 화면 크기 모드 D : 디인터레이스 켜고 끄기 O : 화면에 맞추기 W : 바탕화면 모드

9월 23일자 Dxomark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Top 10

Samsung Galaxy Note 10+ 5G Huawei P30 Pro Samsung Galaxy S10 5G Honor 20 Pro Huawei Mate 20 Pro OnePlus 7 Pro Xiaomi Mi 9 Huawei P20 Pro Samsung Galaxy S10+ Apple iPhone XS Max 광각과 야간촬영 평가기준이 다소 달라지는 바람 에 지난 달에 비해 화웨이 메이트 20 프로가 원플러 7 프로와 순위가 바뀌었고 샤오미 9이 화웨이 P20 프로를 앞질렀다.

폴라(Pola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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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 레옹 한 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킬링타임으론 제격인 듯 "남자는 은퇴 연도에 세상 위험한 존재가 되죠…" 마지막을 이런 씬으로 장식하면 꼭 속편이 나온다능.

영화 - 더 패너틱(The Panati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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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애꾸눈 후크 선장과도 같이 생긴 악랄한 빌런이 나오는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친 후, 나중에 그가 왜 손과 눈을 잃었는지에 대한 프리퀄 같은 영화, 존 트라볼타의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며 깜짝 놀람. 토요일 밤의 열기에서 보여줬던 멋진 춤은 어디로.... "당신은 팬이에요. 당신이 없으면 난 아무 것도 아니에요" - 헌터 던바, 씨바, 첨부터 저렇게 말하지 그랬어~ 헌터 던바에게 손과 눈을 잃었음에도 그것을 명예의 훈장처럼 여기는 무스,,, 피를 철철 흘리는 와중에도 바닥에 쓰여진 여배우의 간호사 연기는 형편없었다고 투덜대는데… 남달라~ "난 스토커가 아니야~"

아이폰7 배터리 교체 중 액정 파손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6BAA3MPLs8I 이래서 어디 알바 하겠어?

우분투 14.04로 다운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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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한컴뷰어 를 사용하기 위해 14.04 로 다운그레이드. 현재 사용하고 있는 19.04에서는 아무리 용을 써도 되지 않음. 한컴뷰어가 필요로 하는 라이브러리 의존성이 너무 옛것들을 요구함. 한컴에서 우분투용 한컴뷰어 업데이트에 손 놓은 듯.

필리핀 마닐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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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다녀왔다. 팍상한폭로, 따가이가이 따알 화산 그리고 시내 투어로 이루어진 일정이었다. 지난 베트남에 이은 2번째 해외여행이었는데 필리핀 마닐라 여행은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다. 노**선의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기본 패키지 경비와 여행중 현지 음식, 술, 기념품 등등까지 모두 합하여 50만원 초반의 경비가 지출되었다. 지난 베트남 3박5일 여행은 총 90만원. 팍상한 폭포 마닐라에서 4시간 가량 떨어진 팍상한 폭포가 세계 7대 절경 중 하나라고 하여 세계 7대 절경이 어디인지 검색해 봤다.그러나 그 어디에서도 팍상한 폭포가 포함된 세계 7대 절경 자료를 찾지는 못했다. (제보 바람) 보트 선착장에서 팍상한 폭포는 영화 '플래툰', '지옥의 묵시록', '여명의 눈동자' 등이 촬영된 장소라고 하는데 열대 우림을 연상케하는 웅장한 협곡이 압권이다. 팍상한 폭포까지 가는 중간 크고 작은 폭포를 만날 수 있고 투어 마지막인 팍상한 폭포의 웅장한 낙수를 온몸으로 맞는 시원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해당 기간의 강수량에 따라 낙수량이 달라지겠지만 내가 여행중일 때 며칠째 계속 비가 내려서 정말 엄청난 양의 폭포 낙수를 맞아야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1T-iuq2zRk&t=3s 식당에서 시식하라고 준 코코넛으로 만든 부코파이는 진짜 맛있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b9GjaWb8gIo 매 정각마다 오카다 호텔 카지노 분수쇼를 볼 수 있음, 카지노 할 시간은 주지 않아 돈을 잃지 않음 :) 따가이따이 마닐라에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로 활화산 따알 화산이 있는 곳이다. 따알 화산은 2중 화산으로 화산 정상의 분화구에 따알 호수가 있고 그 안으로 또 분화구가 솟아 있는 구조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으로 불린다. 그래서 따알 화산으로 가려면 배를 타고 따알 호수를 가로질러야 한다. 트로피칼 리조트

알을 가득 품은 왕사마귀

https://www.youtube.com/watch?v=rJVaet0yVjw 여름이 무르익어 가니 산에 알을 가득 품은 왕사마귀를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네요. 잠시 놀아 주고 숲속으로 사라지는 왕사마귀와 인사를 나눕니다. 내년에 저 녀석 아이들이 숲에 잔뜩 나오겠죠?

말벌 날개짓 32배 슬로우모션

https://www.youtube.com/watch?v=5EFQE0g6Esc 길 가다가 말벌 촬영, 슬로우모션으로 가까스로 두 컷 건져서 이어 붙임. 다음엔 좀 더 가까이 근접해서 촬영해봐야겠음.

영화 - 나의 왼발 My Left Foot,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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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 조심해요." "괜찮을 거에요." "글쎄, 장담하지 말아요." 영화 초반에 복선이 있었구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뇌성마비를 너무 리얼하게 연기해서 진짜 뇌성마비 환자를 캐스팅한 줄

영화 - 새 The Birds,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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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중에 영화 만들면 꼭 카메오로 출연해야겠다 어릴 적 이 영화를 본다면 새 공포증 생길 듯 CG가 좀 허술하지만 제작년도를 보면... 역시 히치콕

영화 - 사이더 하우스 The Cider House Rules,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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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 가면 더 행복할거 같니?" 인간애를 온몸으로 보여준 라치박사 같은 사람을 죽기 전에 만나고 싶다. 말로만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는 것이 아닌...

망둥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초록복어

제가 1년 넘게 기르는 초록복어입니다. 이름은 중복이에요. 초복이 아니라 왜 중복이냐구요? 처음엔 초복도 있었어요. 그런데 초복은 성질이 급하고 사나워서 기른 지 오래지 않아 점프사(?)하고 말았어요. 홀로 남은 중복이가 심심할까봐 지난 여름 망둑어 몇마리를 잡아서 합사했어요. 초록복어가 원래 다른 물고기들하고는 합사를 잘 안하잖아요. 다른 물고기들을 자꾸 쪼아서요. 그래서 망둑어들을 괴롭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왠걸... 초록복어 중복이가 오히려 망둑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뭐에요. 한번 보시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XdOGQ4nwpBU 중복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몸색깔도 까맣고 점점 말라가요. 이거 어쩌죠?

영화 - 아무르 Love, Amou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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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 "뭐가?" "인생이." "..." "길기도 하고."

영화 -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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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마냥 종일 짖을 거야? 아님 와서 물어볼래?" 저수지는 영화 내내 나오지 않음 <킬빌>로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데뷰작 배우들의 대사가 무척 재미남

영화 - 알리타: 배틀 엔젤 Alita: Battle Ange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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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없음 총 3부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원작인 <총몽>이 궁금함

영화 - 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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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가까이에, 적은 더 가까이에 둬야 한다." 원작(1편)보다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영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인생 영화(라고 생각) 하루 날 잡아 1,2,3 편 보는 재미도 쏠쏠함

서편제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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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 자네가 늘 기다리던 동생인가? 예, 지 소리가 저 사람 북장단을 만났을 때 대번에 동생인지 알아챘지요. 옛날 아비 솜씨 그대로였어요. 어쩐지 심상치 않더라니, 헌디, 그렇게도 기다리던 사람끼리 왜 서로 모른 척 하고 헤어졌단 말인가? 한을 다치고 싶지 않아서였지요. 무슨 한이 그렇게도 깊이 맺혔간디, 풀지도 못하고 그리 허망하게 헤어졌단 말이오. 우리는 간밤에 한을 풀어 냈어요 어떻게? 지 소리하고, 동생의 북으로요. 어쩐지, 임자 소리가 예전하고 썩 다르다고 했더니만. 나도 밤새워 들었는데 자네 소리하고 저 사람 북장단이 어울러졌을 때 서로 몸을 대지 않고도 서로를 희롱하고 어쩔 때는 서로 몸을 보듬고 운우지정을 나누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 영화 초반 일행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걷는 정겨운 돌담길이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에 있단다. 영화를 기념하여 길 이름도 '서편제길'이라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 섬이니 배타고 들어가야겠지?

지난 여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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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비커밍 12가지 인생의 법칙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여행의 책 내가 걸어서 여행하는 이유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습관의 감옥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 여행 영화 경주 명당 10억 태극기 휘날리며 완벽한 타인 계춘할망 궁합 어톤먼트 원더풀 고스트 달나라 여행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여행 순창 강천산 담양 죽녹원 이렇게 지냈답니다. 두 달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으로 일하면서 사람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복잡한 머리를 비우려 했는데... 쉽지는 않더군요. 이 모든 화근은 술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되어 금주도 결심했지만, 실패했어요. 10일만에. 그렇지만 양은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까맣게 탄 살을 보며 두 달전과는 분명히 몸과 마음이 달라진 걸 느끼며 앞으로 좀 더 단순하고 명료하게 살아볼까 합니다. 사람은 욕구의 동물이라 욕구를 떨쳐 버릴수 없지만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은 것이 이번 여름에 얻은 것 중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여름 읽은 책 중에 <습관의 감옥>은 꼭 한번 읽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분명 저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영화 중에는 <완벽한 타인> 추천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비밀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서로가 알면서 모르는 척, 그리고 결말이 너무 괜찮았어요. <경주>도 괜찮았는데 다소 내용이 어려워서 두번 봤어요. 그래도 어려움. 경주의 아름다운 경치는 실컷 구경했네요. 마지막으로 전라도는 아무 식당을 가도 다 맛있다는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순창과 담양 여행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삭제한 사진이 저장된 위치

스마트폰(안드로이드)에서 삭제한 사진이 위치한 디렉토리는 어떻게 될까? 보통의 경우 사진은 내부 저장소의 DCIM 디렉토리에 저장된다. 그러나 삭제한 사진은 DCIM 하위 폴더가 아니라 다음의 위치에 저장된다. .으로 시작되는 디렉토리라 숨김 속성이 있으니 숨김 속성을 해제해야 보인다. 내부 저장소 - Pictures - .Gallery2 - recycle

분당도서관 8월의 추천도서

도쿄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침대에서 읽는 과학습관의 감옥검사내전엄마로 살기가 힘들 때 읽는 책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경복궁 시대를 세우다파리일기백의민족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괜찮아요,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가 아니에요.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되는 책

내가 걸어서 여행하는 이유

5개국 8개의 도시를 도보로 여행한 작가의 좌충우돌 여행기다. 문득, 국토대장정이란 걸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여행의 책

수모(受侮), 남의 부당한 처사 때문에 겪었던 어려움, 갖가지 오해와 몰이해, 버림받거나 배신당함으로써 생긴 쓰라린 상처, 그대에 대한 남들의 악의. 당시에 그대가 왜 그렇게 반응했는지 또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훌륭하게 대응하는 방법이었는지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역시 이제 와서 깨달은 것이지만, 어떤 고통스러운 상황들은 일련의 사건들이 맞물리면서 한결같은 방식으로 되풀이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대는 불행한 상황이 닥칠 때마다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애면글면하다가 그런 결과에 도달하곤 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 - 비커밍

“크면 뭐가 되고 싶니?”만큼 쓸데없는 질문이 없는 것 같다. 이 질문은 성장을 유한한 과정으로 여긴다. 우리가 인생의 어느 시점에 무언가가 되면 그것으로 끝인 것처럼 여긴다. 무엇이 되기도 전에 끝난 것같은 이 좆같은 기분은 뭐지? 수잰은 때로 사람을 미치게 했지만, 그러면서도 늘 매력적이었고 내게 중요한 사람이었다. 나에게도 그런 사람 있음.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건 내가 자유로워지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것 또한 나라는 걸 내 소중한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다. 작가 백세희나 나보다 백배 천배는 낫다. 어디든 숨어버리려는 내 초라한 모습이 부끄럽다. 나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애매한 사람들이 궁금하다. 나는 남들의 이목을 신경쓰며 살지는 않았지만 문득 내가 겉으로 어떻게 보이나 궁금하다. 서로의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욕구가 공존하는 모순적인 심리 상태를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한다. 그래, 나도 고슴도치 딜레마에 빠진 거였어. 취했을 땐 자신을 억제하는 이성의 끈을 놓게 되죠. 전문용어로는 ‘탈억제’라고 해요. 술이나 마약류를 접했을 때 탈억제가 일어나죠. 그래서 충동적인 행동이 많이 나타나고, 자신이 터부시했던 행동들을 하게 돼요. 그러니 그냥 하루 정도만 자책하면 돼요. ‘아 다음부터는 이렇게 안 마셔야지’ 정도만 해도 충분해요. 이 선생님에게 상담받고 싶다. 망각을 통해 자유로움을 얻을 수도 있을 텐데, 피곤할 거 같아요. 그렇구나. 망각을 통해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는 거구나. 내가 또 잘하는게 퇴사와 망각 아니더냐. 음화하!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어쩌면 나는 이미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일수도.... 책 내용도 좋았지만 각 단락을 시작하는 여행에 관한 명언들이. 너무 좋아 옮겨본다. -- 여행은 당신에게 적어도 세 가지의 유익함을 줄 것이다. 첫째는 세상에 대한 지식이고, 둘째는 집에 대한 애정이고, 셋째는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브하그완 S.라즈니쉬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자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 헤르만 헤세 바깥세상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 따윈 무시해 버려. 그건 모두 악마의 장난에 불과해. 진실은 자네 안에 있어. 자네 안에서 답을 찾아, 그리고 자네 영혼에게 영원한 자유를 안겨 주라구! - 호어스트 에버스,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낯선 나라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동안 우리는 낯선 나라를 경험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우리 자신에 관해 많은 것을 알아 나간다. - 로제 페이르피트 가장 힘든 것은 바다 맨 밑에 있을 때야. 왜냐하면 다시 올라와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하거든. - 영화 <그랑블루> 대화가 인간의 지적 활동에 묘약인 것처럼 고독은 인간의 정신 활동에 묘약이다. - 에밀 시오랑 얼마나 많은 용기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움츠러들기도 하고, 넓어지기도 한다. - 아나이스 닌 여행은 경치를 보는 것 이상이다. 여행은 깊고 변함없이 흘러가는 생활에 대한 생각의 변화이다. - 미리엄 비어드 친구를 얻는 가장 좋은 길은 스스로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우리는 왜 여행을 하는가? 우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우연히 마주치기 위해서, 삶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 막스 프리쉬 영혼이 몸 안에 깃들게 하려면 때로는 몸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 - 윈스턴 처칠 우리는 어제의 모습대로 계속 살아갈 필요가 없다. 어제의 생각을 벗어 버려라. 그러면 수천 가지의 새로운 생

책 - 12가지 인생의 법칙

우리가 꽤 나쁜 사람이라는 걸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짐작보다 더 추악하고 연약하고 저질스럽다는 비밀을 아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결함에 대해 자기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자기가 얼마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존재인지 본인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우리에게 좋은 것들을 거부함으로써 우리의 무능과 실패를 벌할 수 있다. 법칙2 -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승리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지는 않지만 가장 많이 가져간다. 밑바닥의 삶은 황폐하다. 그곳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쉽게 병들고 사랑도 관심도 못 받는다. 그리고 의미 없는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 그런 처지에 놓이면 내면의 비판적 자아는 현실보다 더 비관적이고 절망적인 말을 쏟아 낸다. 가혹한 자기비판으로부터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현실을 외면하는 수밖에 없다. ‘어차피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법이다. 죽으면 다 소용없다.’ 법칙4 -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내 친구를 예로 들어 보자. 그는 수십 년을 함께한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었다. 그런 사실을 용납할 수 없던 그는 깊은 우울증에 빠졌다. 지하 세계로 떨어진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한테 ‘훌훌 털고 잊어버려’라고 얘기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헛소리를 했던 거지.” 법칙8 -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SUP, 속도 내는 게 재밌어

어제 SUP 일어나는 데 성공 오늘 속도내는데 재미 붙음 패들 보드 하나 사? SUP : Standup Paddleboarding 의 약자로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던 사람들에 의해 파생된 스포츠다. 플라스틱 혹은 튜브식 보드 위에 서서 노(패들)를 저어 가며 즐기는 수상 스포츠다. https://www.youtube.com/watch?v=bbu_6TVLGdQ

물장군 방생

오늘 어쩌다가 길섶에서 물장군을 발견하고 근처 물가에 방생을 해주었다. 먹이를 포획하기에 알맞은 앞발은 보기에도 위협적으로 보였고 마취액과 소화액을 분비한다는 주둥이는 엄청 예리하게 생겼다. 막상 물에 놔줘도 물속 깊이 들어가려 하지 않고 꽁무니로 숨을 쉴 수 있을 만큼의 깊이만 들어가며 물속에서 무엇인가 몸을 지탱할만한 걸 붙잡으면 왠만해선 놓지 않을 정도로 꽉 잡는다. 알고봤더니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 되어 보호받는 종이라고 한다. 안잡아 오고 방생하길 잘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RxIR9ojuv4

영화 - 어둠 속의 댄서

주연인 비요크가 극중에 노래를 꽤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아이슬란드 국민 여가수 음악을 위해서 죽을 수는 있어도 영화를 위해선 죽을 수 없다며 연기를 포기한 그 결단력에 엄지 척! 극중에 불렀던 사운드 오브 뮤직의 <My Favorite Things>이 나무위키 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마 가장 우울한 버전인 듯 https://youtu.be/Kpkq515Bhf8

영화 - 데이비드 게일

정말 사람 속을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뼈저리게 느낀 순간이 있다면 이 영화 강추 천재적인 영화 감독(앨런 파커)은 아래 두 대사 속에 영화의 전부를 담아냄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절름발이 용의자로 강한 이미지를 심어준 케빈 스페이시의 또다른 강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작품 https://youtu.be/4WDCZYnJXpY

해외 팝송 mp3 다운로드는 hydro.f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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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The Band의 Broken을 찾다가 발견한 따끈한 mydro.fm 이란 사이트. 팝송 등 해외 음원은 거의 다 있는 듯... 사이트 날아간 듯 ㅋㅋㅋ 새로운 사이트 발견  https://mp3stereo.buzz/ 새로운 사이트 또 발견  https://mezzoforte.ru/ I like that you're broken Broken like me Maybe that makes me a fool I like that you're lonely Lonely like me I could be lonely with you I met you late night, at a party Some trust fund baby's Brooklyn loft By the bathroom, you said let's talk But my confidence is wearing off These aren't my people These aren't my friends She grabbed my face and that's when she said I like that you're broken Broken like me Maybe that makes me a fool I like that you're lonely Lonely like me I could be lonely with you There's something tragic, but almost pure Think I could love you, but I'm not sure There's something wholesome, there's something sweet Tucked in your eyes that I'd love to meet These aren't my people These aren't my friends She grabbed my face and that's when

드론 비행, 촬영 승인 받았는데 드론이 안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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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비행, 촬영 승인을 받았는데도 드론이 안뜨는 경우가 있다. 그건 DJI 제품군(매빅, 팬텀 등)의 펌웨어에 업데이트된 안전비행 정보에 따라 현재 위치가 비행금지 혹은 허가구역인지 확인하고 강제로 비행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비행하던 기체가 비행금지구역에 들어오면 강제로 하강시킨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쓰로틀 키를 위로 하여 강제 하강을 딜레이시킨 후 전후좌우로 이동하여 안전한 곳으로 착지를 해야 한다. 비행, 촬영 승인을 받고 금지구역에서 드론을 띄울 때 DJI Go 앱에서 현재 위치가 비행금지구역 혹은 승인구역이라고 경고를 보내면서 작동이 되지 않는데 이 때 나오는 경고문에 따라 비행 및 촬영 승인받은 내용(휴대폰 번호 등)의 정보를 전송하면 임시로 비행제한이 풀린다. 물론 DJI Go는 네트워크(통신망)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비행기보드 불가) 그런데 반대로 비행제한구역이라고 알려졌던 곳에서 곧잘 비행이 되곤 한다. 이유는 바로 이렇다. Ready to Fly DJI's Flysafe Geomap 위 두 사진을 비교해보자. 첫번째 사진은 레디투플라로 확인한 제주도 비행금지구역이다. 레디투플라이는 사단법인한국드론협회에서 만든 국내 비행금지구역, 관제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두번째 사진은 DJI에서 제공하는 안전비행지 도이다. 레디투플라이와 확실히 다르다. 레디투플라이는 공항으로부터 반경 9km를 일괄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반해 제주공항과 정석비행장의 활주로를 기반으로 하여 더 자세한 비행금지구역을 표시하고 있다. 진한 빨강색 부분은 비행금지구역(승인과 상관없이 비행금지), 진한 파란색 부분은 허가구역(비행승인 사항을 전송하면 임시로 비행금지 해제) 그리고 회색 부분은 고도제한 구역(제한고도 내 비행가능)을 의미한다. DJI의 안전비행지도에 따르면 활주로 부분을 오히려 더 길게 비행금지구역 및 고도제한 구역으로 설정하고 활주로 방향과 상관 없는 부분은 금지 및 제한구역에서 제외하였다. 사고예방

Swolf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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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인스팅트로 수영 활동 내역을 보니 Swolf라는 항목이 있길래 알아봤더니 재미난 개념이네요. 일단 가민 지원센터 수영 용어 를 통해 인터벌의 의미와 함께 해당 사항에 대한 도움말을 얻었습니다. Swolf : A combination of the words "swim" and "golf". Swolf is a common game played by swimmers in which ones time for a lap is added to the number of strokes that they have taken to the time it took to swim the laps. Swolf란 Swim과 Golf의 합성어로 해당 구간의 스트로크수+시간을 수치화한 것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효율적인 수영을 한다는 개념입니다. 스트로크수를 줄이면 시간이 증가하게 되고 시간을 줄이려면 스트로크를 증가시켜야 하는데 시간과 스트로크수를 동시에 줄여야 효율적인 수영을 한다는 개념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본인의 Swolf값을 관리하여 효율적인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스트로베리 풀문 이미 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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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풀문(Strawberry Full Moon)이라는 아주 특별한 보름달이 뜬다고 해서 보려고 했더만.... 17일 밤에 뜰(?) 보름달을 18일에 기사로 내보내는 건 보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NTD 안되겠네...

영화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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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 친구 맞지? 뼈속까지 나치 군인인 아버지와 유대인들을 어린 아이 시각으로 그린 영화. 비극적인 결말로 가장 우울한 영화 탑25 1위에 등극했다. 팔레스타인에게는 나치처럼 대하는 유대인들이 왠 약자 코스프레라는 비판도 있지만 변모하는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영화 -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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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도 모르면서.... 온 가족이 <코코>를 다시 봤습니다. 큰 아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올레TV에서 구매하여 다시 보게 되었는데 돈이 아깝지 않네요.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망자의 날'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멕시코 가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네요.

영화 '기생충', 두 번 봐야 보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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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을 개봉 다음날인 5월 31일 보았다. 역시 송강호 , 더 역시 봉준호. 봉준호 감독에 송강호가 나온 영화치고 엄지척을 하지 않은 영화가 없다.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이 이어 이번에 <기생충>까지. 이제는 <기생충> 검색하면 관련 글들이 수천개는 나와서 나도 이런 글을 써야 하나 아주 잠깐 고민하다가 이것만큼은 도저히 끄적거리지 않을 수가 없다. 안방에 걸려 있는 가훈인지 모를 "안분지족", 이미 영화의 모든 걸 저 액자로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 곳곳에 숨겨진 비유와 상징들, 해석은 제각각, 봉준호의 의도된 장치 얼핏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 화장실 벽에 걸린 속옷들, 널어본 사람만 볼 수 있다능 첫 등장은 마지 심슨이었으나.... 연기상을 준다면 단언코 난 이정은! 동생은 얼어 죽을 아가리 닥쳐, 이 개쌍년아  영화 <기생충>중에서, 네식구 모두 박사장네 집에 위장취업한 것이 들통나자 전세가 뒤바뀐 문광의 역습! 역시 욕은 이정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