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길소뜸 Gilsodom, 1985


길소뜸




  •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때 이산가족 찾는다고 아버지 손을 잡고 지금은 빌딩숲으로 변해 버린 여의도광장을 갔더랬다. 배가 고프다고 하니 아버지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사발면을 무려 400원이나 주고 사주셨다. 단무지도 줬는데 어찌 그리 맛있던지. 요즘 센터 애들 사발면 사먹고 오면 야단치는데 속으론 미안하다.
  • 이상아는 촬영 당시 14살이었단다. 저 어린 것이...는 개뿔, 나랑 동갑.
  • 이산가족 상봉이 마냥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와 갈등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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