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플러스 두번째 환불

나와 아이폰 6s 플러스와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지난 로즈 골드를 환불하고 두번째 주문한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도 한달도 안되어 벽돌이 되어 켜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2010년 봄에 구입한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아이폰4S, 아이폰 5s에 이어 네번째 아이폰인데 두 개나 말썽을 부리네.
오전까지 잘 쓰던 아이폰이 오후에 쓰려고 슬립 버튼을 누르니 반응이 없다. 홈버튼도 마찬가지. 아이폰이 먹통이 되었을 때 응급처치법인 홈버튼과 슬립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는 방법도 소용없었다. 충전기로 충전을 해도 액정에 아무런 반응도 없고 정말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먹통이 되니 답답하니 그지없었다.

몇시간째 켜려던 노력에도 불구하고 켜지지 않아 결국 퇴근시간이 임박해 애플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니 불편을 끼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환불과 교환이 있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해서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거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다.
몇 시간 후 아이폰을 켜보니 배터리 부족 아이콘이 뜨면서 언제 그랬댜는 듯 작동되는 거다. 이젠 충전도 되는 것 같지만 이제 아이폰 6s 플러스는 쓰지 않을 생각이다. 예전에 쓰던 아이폰 5s를 갖고 있길 잘했다. 잡스횽~ 왜 그렇게 일찍 가셨어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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