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 소개 - 하모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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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에 '하모니 3'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har-mo-ny-3/id982805507?mt=8# '하모니 3'는 퍼즐게임으로 같은 색의 파레트를 정렬시키면 되는 아주 단순한 게임이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한 판만 해 보면 게임방식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배경음악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매혹적이어서 이어폰을 권장한다. 그리고 멋진 파레트를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

영화 - 싸인(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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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2002) Signs | 미스터리, SF | 미국 | 106 분 | 개봉 2002-08-09 | 12세이상관람가 |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출연 / 멜 깁슨 (그래엄 헤스 역), 호아킨 피닉스 (메릴 헤스 역), 로리 컬킨 (모건 헤스 역), 아비게일 브레스린 (보 헤스 역) 외계인과 UFO를 다룬 디스트릭트 9과 달리 감독이 비유와 상징을 너무 강조한 듯 해. 그럴 거면 마지막 두 장면에만 나오는 외계인은 차라리 끝까지 등장시키지 않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나스카 평원의 수수께끼 문양을 옥수수밭에 재현한 것까진 좋았는데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 다소 부족하고 외계인이 그랬다는 명확한 증거 없이 단정 짓는 듯한 것도 거슬리고 말야. 게다가 전 인류가 힘을 모아 물리친 것도 아니고 외계인이 어떤 이유인지 모르게 스스로 물러 나다가 집에 남은 외계인 하나를 총도 아니고 야구 배트로 해치우는 마지막 결론은 무언가 갑작스레 끝내려고 억지를 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말야. 특히 외계인을 기독교식으로 막아보려 하는 건 좀 아니다 싶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영화야.

영화 - 리멤버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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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타이탄 (2000) Remember The Titans 미국 | 113 분 | 개봉 2001-04-14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보아즈 야킨 출연 덴젤 워싱턴 (허먼 분 코치 역), 에단 서플리 (래스틱 역), 우드 해리스 (빅 쥬 역), 도날드 페이슨 (피티 역) 실화에 근거한 영화 풋볼(미식축구)에 관한 영화 흑인과 백인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 이들을 서로 통합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림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에선 흑인들이 백인 경찰에게 맞아 죽어 가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언제나 흑인(마이너리티)들에게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은근히 보여 주는 영화. 중간에 동성애 코드의 장면이 살짝 나오는데 이를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듯. 아빠가 흑인 깜둥이 신출내기에게 수석코치를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던 9살 반짜리 쉐릴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움.

책 - 김수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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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을 위하여 - 강신주 다른 남자와 몸을 섞은 아내와의 재결합. 몸을 섞을 수 없는 유부녀와의 연애 행각. 이를 통해 김수영의 사랑은 어떤 형식으로 변했을까? (중략) 이상하고 슬픈 방식이지만, 김수영은 순결 이미지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버렸다. - 94쪽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허투루 읽었나 보다. 2016년 필독서 목록 추가.

영화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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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내 학창시절과 비슷한 시기의 이야기라 친근하게 다가왔어.그래 그 땐 마이마이 혹은 아하라는 미니 카세트에 음성을 녹음하여 테이프를 서로 주고 받는 방식의 사랑을 하던 이들이 있었지. 나? 난 쑥맥이어서 그 땐 그저 팝송만 죽어라 들었지. 지금처럼 카톡이나 문자가 일반화된 디지털 세상이 아니었으니까. 손편지로 러브레터도 꽤 주고 받았어. 영화 마지막 씬이 참 인상적이야. 사파리 차량 고장으로 결국은 울룰루에 가지는 못했지만 결국 사랑하는 너와 내가 있는 여기가 바로 세상의 중심이란 걸 아주 늦게야 깨달았지. 질병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건 정말 슬픈 일이야. 국내에선 <파랑주의보>로 리메이크되어 상영되었다는데 그것도 보고 싶어.

여가부 직원들은 어떤 콘돔을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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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떠 구설수에 오른 모양이다. 뭐라드라, 청소년들에게 일반형 콘돔은 팔되 돌출형과 같은 특수형은 팔지 말란다. 알아보니 그 내용도 이해되지 않지만 그 이유 또한 말문을 막히게 하는데 바로 청소년들이 돌출형 콘돔을 이용하면 성관계를 할 때 쾌락을 느끼고 자극을 느끼면서 할 우려가 있기 때문 이란다. 관련 기사 : http://www.huffingtonpost.kr/2015/12/13/story_n_8802266.html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덕분에 관련 기사를 통해 "청소년유해물건"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이런 신기한 물건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새삼 알게 해준 여가부에게 오히려 감사해야 하나? 순간 생각했다. 여가부 직원들에게 묻고 싶다. 청소년들은 쾌락을 느낄 자유가 없는 것인가? 일반콘돔은 사도 괜찮다면 쾌락없는 섹스는 그럼 괜찮단 말인가? 더 근원적으로 쾌락없는 섹스가 과연 가능한가? 여가부에서 말하는 쾌락이란 것의 그런 "돌기"에서 나오나? 모든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는데 그렇다면 성인인 여가부 당신들은 섹스할 때 무조건 돌기가 달린 특수형으로 쾌락을 즐기고 있나? 청소년들은 절대 사용해서 안되는 여가부 임직원들이 즐겨 사용할 것 같은 일명 '도깨비 콘돔'

영화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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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2015)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판교 CGV에서 4DX로 봤는데 오! 끝내줌. 선물로 엑스윙, 타이파이터 피규어와 스톰트루퍼스 목베게 받음. 원년 멤버들이 많이 늙어서 좀 안타까웠지만 보는 나도 이미 많이 늙어서 괜찮음. I'm your father에 대적할 만한 반전이 들어 있음. 엔딩씬은 따로 없으나 마지막 장면이 다음 편 예고를 하고 있음.

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 소개 - 어택 더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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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에 '어택 더 라이트'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eotaeg-deo-laiteu-seutibeun/id941380906?mt=8# 카툰 네트웍스의 스티븐 유니버스에 나오는 캐릭터인 가넷, 펄, 에머시스트, 스티븐을 육성하며 모험을 즐기는 아케이드 RPG이다. 인앱구매와 광고가 없어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좋다. 각 스테이지는 턴제로 몬스터와 대결하는 구조로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즐길 수 있다. 세 명의 젬을 합체하면 알렉산드라이트가 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건지 궁금하다.

영화 -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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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투더 와일드Into the Wild, 2007 여행 떠나기 전에 보기 딱 "삶의 기쁨을 인간관계에서만 찾으려는 것은 잘못이다. 신은 곳곳에 삶의 기쁨을 심어두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우린 그저 관점만 조금 바꾸면 되"긴 개뿔, 집 나가면 개고생이란 걸 몸소 보여주는 영화 가만 보면 인생은 주기가 다른 싸이클로 계속 반복되는 듯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 놀라움. 주인공 크리스토퍼가 즐겨 읽었던 책 중에 <월든>이 있었음. 히피, 농부, 집시, 가죽세공인 등과의 만남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하려 하지만 정작 가족'들'과는 왜 그렇게 등을 돌리려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부모는 그렇다 치고 누이는 무슨 죄인가? 그 많은 재산을 기부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죽기 몇 달 전에 찍었다던 현상되지 않은 필름 속의 주인공은 진정으로 행복한 표정이지만 왜 자신은 죽음에서 건지지 못했나 안타깝고 슬픈 영화. 사진 출처 : http://saveriovalenti.com/movies-you-should-watch/into-the-wild/

책 - 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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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 - 이성형 / 창비 '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를 읽다 보면 남미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매우 놀랍다.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나는 무엇보다 멕시코의 전통주 '데킬라'가 급 땡긴다. 나무위키에 가 보면 데킬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맛있는 데킬라를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아쉽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유적의 멋진 신전인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을 꼭 보고 싶다. 태양의 신전 사진이다. 사진은 여기 에서 가져옴. 남미에는 길거리 연주단을 쉽게 볼 수 있다. 나이 드신 노인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연주를 즐기는데 거의 수준급이란다. 나도 나이 먹고 저렇게 풍류를 즐길 수 있을까? 남미 여행하고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평생 인생을 돈만 벌다 죽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떠나고 싶다.  

SG워너비 - 라라라 노래방 반주 버전(가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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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 보니 송년회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노래는 SG워너비의 '라라라'이다. 노래방에 가서 연습을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금영에서 반주를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있다. 노래방 번호는 46283이다. 거의 원음과 가까운 반주로 연습을 할 수 있다. 얏호~ 오리지날 뮤직비디오는 바로 이거. 라라라 - SG워너비 그대는 참 아름다워요 밤 하늘의 별빛보다 빛나요 지친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세찬 바람 앞에서 꺼질듯한 내 사랑도 잘 참고서 이겨내줬어요 정말 눈물나도록 고마운 맘 아나요 그대 내곁에 살아줘서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걸 알지만 세월에 걷다보면 지칠때도 있지만 그대의 쉴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쳐진 어깨가 내맘을 아프게 해요 잘 해준것도 없는 나라서 그대의 고운 손이 세월에 변했어요 못지켜줘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걸 알지만 세월을 걷다보면 지칠때도 있지만 그대에게 쉴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노래 사랑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대 자신보다 나를 아껴준 사랑 세상이 등 돌려도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그대 지켜줄게요 사랑해요 소중한 내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노래 사랑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영원히 라라라

제주도 우도 올레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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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워주는 건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독서와 여행이라고 하지.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라고 하니 시간 날 때마다 여행을 가려고 "기"를 쓰는 중이야. 지난 주에 제주도 우도에 다녀왔어. 제주도는 몇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어찌 어찌하여 우도는 그동안 한번도 못가봤어. 그래서 이번 제주도는 다른 것을 제쳐 두고라도 우도는 꼭 한 번 들러봐야겠다고 생각했지. 들르는 김에 올레 코스를 걸어서 종주했어. 참, 들리는 이야기로는 우도에 관광객이 엄청나게 늘어서 곧 우도의 옛 정취를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 더 늦기 전에 다녀오길 잘했어. 그건 그렇구 우도 홈페이지 보니까 올레 코스가 걸어서 4~5시간이면 된다고 하는데 내 걸음으로 하니까 3시간 걸리더라구. 우도로 가는 배편은 성산항에서 30분 간격으로 있고 나오는 배편은 오후 5시야. 그 전에만 나오면 돼.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가는 중에 바라본 우도야. 정말 소가 옆으로 누운 것처럼 보여? 난 아무리 봐도 그렇게 안보이더라구. 역시 우도도 제주도인가봐. 여기 저기 현무암 돌담이 반기더라구. 돌담 사이로 어떻게 보이나 궁금해서 찍어봤어. 뭐 별건 없지? 올레길 걷는데 잠깐 쉬려고 가방을 내렸는데 글쎄 12월 한겨울인데도 무당벌레가 있지 뭐야. 무당벌레가 있다는 건 진딧물이 있단 건데 역시 제주도 우도는 뭐가 달라도 달라. 지금 오봉리는 리장 선거로 바쁜가봐. 우도 올레길에서 만난 버스 카페인데 지금은 운영을 안하나봐. 다 낡고 부서지고, 아무튼 이 버스 보니 영화 <인투더와일드>가 생각나. 여기 저기 현무암 돌담이 정겹긴 한데 저 많은 돌을 어떻게 쌓았나 싶어. 우도는 남쪽 우도봉을 제외하곤 거의 평야와 다름없어. 여긴 하고수동 해수욕장이야. 겨울이라 그런지 다소 썰렁하더라구. 저건 사실 하늘을 찍으려는 건 아니구 수백마리의 까마귀가 운무를 하고 있는 모양이야. 지금까지 봐 온 까마귀 숫자보다 훨씬 많아. 한번 세어봐. 몇마리까

영화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 Episode IV - A New Hope,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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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볼 새 스타워즈를 위해 두 아들과 오리지널 세 편(에피소드 4, 5, 6)을 연이어 감상.

앱스토어 2015년을 빛낸 최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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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 쯤 앱스토어에서는 1년 동안 최고의 콘텐츠를 선정해서 알려준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챠트에 올라온 앱들을 한시적으로 무료로 풀었었는데 이제는 무료로 풀지는 않고 소개만 하는 것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앱과 게임 두 파트로 챠트를 선정하는데 다음과 같다. APP 올해의 앱 : Enlight - 강력한 편집 기능과 쉬운 인터페이스로 감성적인 사진 작품을 만드세요. 우수작 : QUEST -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게임을 즐기듯이 즐겁게 할 일을 관리하세요. 우수작 : Paper - 노트에 스케치하듯 순간의 아이디어를 빠르고 편리하게 기록하세요. 우수작 : Tinybop의 무엇이든 가능한 기계 - 풍부한 창의력으로 나만의 새로운 도구를 발명해 보세요. 최고 혁신작 : BEAKER by THIX THIX - 가상 비커에서 150가지가 넘는 연소와 물질로 자유롭게 실험해 보세요. 게임 올해의 게임 : Lara Croft GO - 간단한 컨트롤로 적과 함정을 피해 고대 문명 퍼즐에 도전해 보세요. 우수작 : 하스스톤 -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스릴 넘치는 카드 배틀을 손안에서 즐기세요. 우수작 : Does not Commute - 감성적인 그래픽과 사운드 속에서 끊임 없이 안전 운전에 도전하세요. 우수작 : 도미네이션즈 - 한국과 세계 7개 문명 속에서 심도 있는 전략 게임을 즐겨보세요. 최고 혁신작 : Dark Echo - 시각화된 소리에 의지해 어둠 속을 탈출하는 긴장감을 느껴보세요. 흥미로운 것은 앱스토어 접속할 때 미국 애플 아이디로 접속하면 위와 다른 챠트가 나온다는 거다. 게다가 아이패드로 앱스토어를 접속하면 최고 혁신작 외에 Best App on iPad Pro라는 아이패드용 순위도 눈에 띈다. Apps App of the Year : The Robot Factory by Tinybop - Building and testing unique robots w

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 소개 - Cut the Rop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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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에 'Cut the Rope 2'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cut-the-rope-2/id681814050?mt=8# 2013년 9월에 이전 버전인 ' Cut the Rope '가 금주의 앱으로 선정되어 무료로 풀렸었는데 2년 뒤인 지금 'Cut the Rope 2'가 또다시 금주의 무료앱으로 선정되었다.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이다. Om Nom에게 줄에 매달린 사탕을 끊어 주면 되는 게임이다. 이전 버전과 달리 주인공 Om Nom을 도와줄 친구들(Nommies)이 등장한다. ??Roto 는 Om Nom 에게 사탕 잡기에 가장 좋은 장소를 제공합니다 ? Lick 은 자신의 혀로 작은 다리를 만들어 Om Nom 이 성공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Blue 는 Om Nom 이 사탕을 사냥하는 즐거움을 올려줍니다 ? Toss 는 사탕을 포함하여, 물체를 던질 수 있습니다 ? Boo 는 Om Nom 을 놀라게 하여 새로운 높이로 점프할 수 있게 합니다 ? Snailbrow가 용감하게 벽과 천장 위를 굴러가 보스처럼 사탕을 이리저리 밀어요 ? 진저는 얌냠과 사탕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태워 버릴 수 있습니다.

영화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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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서도 계속하여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를 흥얼거리게 된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비틀즈의 대표적인 음악 33편으로 만든 뮤지컬 영화다. 영화의 반 이상이 비틀즈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비틀즈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홈페이지 : http://www.sonypictures.com/movies/acrosstheuniverse/?&t__nil_story=homepage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삽입된 33곡 LIST 1. "Girl" Performed by Jim Sturgess 2. "Helter Skelter" Performed by Dana 3. "Hold Me Tight" Performed by Evan Rachel Wood and Lisa Hogg 4. "All My Loving" Performed by Jim Sturgess 5. "I Want to Hold Your Hand" Performed by T.V. Carpio 6.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Performed by Joe Anderson, Jim Sturgess 7. "It Won't Be Long" Performed by Evan Rachel Wood 8. "I've Just Seen a Face" Performed by Jim Sturgess 9. "Let It Be" Performed by Carol Woods and Timothy T. Mitchum 10. "Come Together" Performed by Joe Cocker and Martin Luther McCoy 11. "Why Don't We Do It in the Road

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 소개 - Monument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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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금주의 앱에 'Monument Valley'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monument-valley/id728293409?mt=8# 애플 디자인 어워드 2014 수상작이라는데 동화같이 환상적이고 깔끔한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불가사의한 건물 속에서 침묵의 공주를 아름다운 세계로 이끄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난이도가 더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며 장애물도 등장한다. 건물들은 보이는 그대로 인식하면 안되고 비틀거나 끌어당겨서 물리학을 무시하는 방법으로 길을 찾아야 하기도 한다. 갑자기 위와 아래가 맞닿아 없던 길이 생기기도 하고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까마귀를 물리치기도 한다. 퍼즐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해 봐야 하는 게임으로 기본 챕터까지는 무료로 진행이 가능하고 $2.19 결제로 '잃어버린 물가' 스테이지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아이폰 5s 새 배터리로 교체 후 37시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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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s 배터리를 직접 교체 한 후 용량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정말 대단한 놈으로 교체한 것이 맞나 보다. 아이폰 완전충전 후 1%가 남기까지 37시간 23분을 버텼고 그 중 6시간 43분 동안 사용했다. 아래 사용 시간은 평소처럼 사용하면서 체크한 시간 내역이다. 20% 남았을 때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다. 24시간 56분 동안 5시간 34분 사용했다. 10%가 남으면서 저전력 모드로 진입할 때 사용 시간이다. 36시간 10분 동안 6시간 9분 사용했다. 오늘 출근하면서 1%로 떨어졌을 때의 사용 시간이다. 37시간 23분 동안 6시간 43분 사용했다. 저 화면 캡쳐 하고 나서도 10여분간 더 사용했다. 2년 이상 된 아이폰 5s에 날개를 달아준 것 같은 기분이다. 배터리 사용율이 가장 높은 앱은? 안알랴줌.

영화 -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Låt den rätte komma i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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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이야기를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다니 우린 12살을 어떻게 보냈는가 선의를 가진 환대가 불의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소들의 축제? 카우퍼레이드(Cowpa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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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님이 어느 바자회에서 사오신 "소"를 선물해 주셨다. 분명 모양은 소인데 호랑이, 표범, 기린, 얼룩말이 혼재되어 있다. 어느 소는 빨간 구두에 온갖 과일을 등에 지고 있다. 어느 소는 등에 얼굴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 설명서에 CowParade에서 소개된 작품이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 발동. 카우퍼레이드(CowParade)는 1998년 취리히에서 시작된 작은 자선행사였는데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소를 이용하여 자국의 문화와 상상력을 동원하여 개최하는 대중예술 공연이라고 한다.( 위키백과 참조) 홈페이지도 있다. http://www.cowparade.com/ 그런데 재질이 파이버글라스(섬유유리?)로 되어 있어 딱딱하지만 쉽게 부러진다. 충격에 약하니 보관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이폰 6s 플러스 두번째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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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이폰 6s 플러스와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지난 로즈 골드를 환불하고 두번째 주문한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도 한달도 안되어 벽돌이 되어 켜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2010년 봄에 구입한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아이폰4S, 아이폰 5s에 이어 네번째 아이폰인데 두 개나 말썽을 부리네. 오전까지 잘 쓰던 아이폰이 오후에 쓰려고 슬립 버튼을 누르니 반응이 없다. 홈버튼도 마찬가지. 아이폰이 먹통이 되었을 때 응급처치법인 홈버튼과 슬립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는 방법도 소용없었다. 충전기로 충전을 해도 액정에 아무런 반응도 없고 정말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먹통이 되니 답답하니 그지없었다. 몇시간째 켜려던 노력에도 불구하고 켜지지 않아 결국 퇴근시간이 임박해 애플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니 불편을 끼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환불과 교환이 있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해서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거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다. 몇 시간 후 아이폰을 켜보니 배터리 부족 아이콘이 뜨면서 언제 그랬댜는 듯 작동되는 거다. 이젠 충전도 되는 것 같지만 이제 아이폰 6s 플러스는 쓰지 않을 생각이다. 예전에 쓰던 아이폰 5s를 갖고 있길 잘했다. 잡스횽~ 왜 그렇게 일찍 가셨어요. 보고 싶어요.

아이폰 5s 교체용 배터리 용량이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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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2년간 쓰고 있던 아이폰 5s의 배터리를 직접 교체했다. 오늘 혹시나 하고 iBackupBot으로 배터리 정보를 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세상에, 설계된 용량보다 용량이 더 크다. iBackupBot에는 1550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아이폰 5s 배터리는 실제로는 1560mAh이다. 그런데 새로 교체한 배터리는 무려 1600mAh이다. 용량이 큰 건 좋지만 이러다 터지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들기도 한다. 홈버튼과 슬립 버튼으로 강제로 재부팅 후 완전 충전하고 얼마 동안 사용할수? 있나 테스트 중이다.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말이다.

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 소개 - To-Fu 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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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이 중단된 줄 알았는데 '지나가는 나그네'님이 댓글로 알려주신 대로 미국 계정의 앱스토어로 들어가 보니 북미권과 같은 외국은 아직 그대로 '금주의 무료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냉큼 미국 계정으로 변경. 이번 주 앱스토어 금주의 무료앱에는 'To-Fu Fury'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to-fu-fury/id980132410?mt=8 To-Fu Fury는 큐브 모양의 영웅을 여러 방법으로 포츈쿠키 모양의 목적지까지 데려가는 퍼즐형 게임이다. 각 레벨에는 CHI라는 영롱한 보석같이 생긴 아이템이 있는데 CHI를 모두 획득하면 보너스를 얻는다. 또한 각 레벨에는 제한시간과 이동수 제한이 있는데 그 제한 내에 임무를 완수하면 추가 보너스를 얻는다. 70여가지의 레벨이 있다고 하는데 퍼즐을 좋아한다면 한번 쯤 해볼 만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