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 오봉산 탐방기
오봉산은 강원도 춘천 청평사 뒷편에 위치한 산이다.

오봉산을 가는 방법은 청평사 방법과 같다. 차편과 배편이 있는데 배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배편으로 청평사를 가기 위해서는 소양호 유람선 선착장에서 청평사 입구까지 운행하는 배를 타야 한다.

차량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소양댐주차장까지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강남동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소양댐주차장까지 한번에 가는 11번 버스를 이용했다.

물론 빨리 오는 버스를 타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지만 05:55부터 22:20까지 4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11번 버스를 운이 좋게 탔다. 배차간격이 안습이다.

소양댐주차장에 내리면 소양강댐을 갈 수 있는 버스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춘천역, 명동, 남춘천역, 후평동에서 탈 수 있는 11번 외에 화목원, 춘천역, 성심대를 거쳐 오는 12번, 춘천역, 명동, 남춘천역, 후평동에서 오는 150번 버스도 있다.

소양댐 정상에서 발전소쪽으로 내려다 보았다. 물이 많이 말라서 아쉽다. 운이 좋으면 방류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소양댐 정상에서 바라보는 소양강 풍경이다. 수위가 많이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양강댐 물문화관을 지나면 오른편으로 유람선 선착장이 보인다.

유람선 승선료는 6천원이고 보통 왕복을 끊는다. 편도로 끊으면 나오는 길이...

배가 어찌나 아담한지 배를 운전하는 기관장과 도란 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모양이 정겹다.

청평사와 댐과의 노선 운항시간표를 유심히 봐야 한다. 이날 막차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서 낭패를 봤다능. 소양강에서는 오전 10시에 첫배가 있고 청평사에서는 오후 5:30에 막배가 나온다. 그 이후에는...

청평사 선착장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부용계곡 근처에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매점도 있다. 춘천까지 와서 현지 막걸리를 안먹으면 안되겠기에 소양강생막걸리와 옥수수생동동주를 하나씩 샀다.

부용계곡쪽 등산로를 이용해서 올라오다 보면 발치 아래로 부용계곡 주차장이 보인다.

암릉 구간으로 되어 있는 위험한 곳곳에 밧줄을 설치해 놓았다.

릿지 구간에서 건너편 부용산을 담았다. 안개가 끼어서 시계가 좋지는 않다.

지리산에서나 볼 수 있는 희한한 구간이다. 몸을 완전히 바위에 붙이지 않으면 통과하기 힘들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저렇다. 과연 통과할 수 있을까?

해발 779미터 오봉산 정상이다. ?구간이 힘들지는 않지만 릿지 구간이 많고 바위가 많아 등산화가 튼튼하지 않으면 발이 아플 수 있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리 썩 좋지 않다.

오히려 정상에서 내려오는 이르는 릿지 구간이 훨씬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날이 흐려서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소양강이다.

아까 올라왔던 바위 동굴을 위에서 바라본 것이다. 오히려 내려가는 것이 더 어려워 보인다.

좀 늦게 출발한 것도 있고 오봉산 왕복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청평사로 하산하니 6시가 다 되었다. 산이라 그런지 해가 일찍 떨어진다.

청평사 회전문이다. 이름과 달리 회전하지 않는다.

청평사에서 바라본 달님이다.

청평사에서 댐으로 운행하는 막배가 50:30이란다. 05:30을 잘못 표시한 듯.

아무래도 막배 시간 이후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부용계곡?근처 모든 음식점이 다 문을 닫았다. 불이 켜진 부용산장도 영업을 하는 건 아닌듯 한데 들어가서 배가 끊어진 후 시내로 가는 방법이 뭐가 있냐고 물으니 콜택시 밖에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콜택시로 시내로 나올 수 있었다. 택시비 어쩔~
오봉산을 가는 방법은 청평사 방법과 같다. 차편과 배편이 있는데 배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배편으로 청평사를 가기 위해서는 소양호 유람선 선착장에서 청평사 입구까지 운행하는 배를 타야 한다.
차량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소양댐주차장까지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강남동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소양댐주차장까지 한번에 가는 11번 버스를 이용했다.
물론 빨리 오는 버스를 타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지만 05:55부터 22:20까지 4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11번 버스를 운이 좋게 탔다. 배차간격이 안습이다.
소양댐주차장에 내리면 소양강댐을 갈 수 있는 버스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춘천역, 명동, 남춘천역, 후평동에서 탈 수 있는 11번 외에 화목원, 춘천역, 성심대를 거쳐 오는 12번, 춘천역, 명동, 남춘천역, 후평동에서 오는 150번 버스도 있다.
소양댐 정상에서 발전소쪽으로 내려다 보았다. 물이 많이 말라서 아쉽다. 운이 좋으면 방류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소양댐 정상에서 바라보는 소양강 풍경이다. 수위가 많이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양강댐 물문화관을 지나면 오른편으로 유람선 선착장이 보인다.
유람선 승선료는 6천원이고 보통 왕복을 끊는다. 편도로 끊으면 나오는 길이...
배가 어찌나 아담한지 배를 운전하는 기관장과 도란 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모양이 정겹다.
청평사와 댐과의 노선 운항시간표를 유심히 봐야 한다. 이날 막차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서 낭패를 봤다능. 소양강에서는 오전 10시에 첫배가 있고 청평사에서는 오후 5:30에 막배가 나온다. 그 이후에는...
청평사 선착장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부용계곡 근처에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매점도 있다. 춘천까지 와서 현지 막걸리를 안먹으면 안되겠기에 소양강생막걸리와 옥수수생동동주를 하나씩 샀다.
부용계곡쪽 등산로를 이용해서 올라오다 보면 발치 아래로 부용계곡 주차장이 보인다.
암릉 구간으로 되어 있는 위험한 곳곳에 밧줄을 설치해 놓았다.
릿지 구간에서 건너편 부용산을 담았다. 안개가 끼어서 시계가 좋지는 않다.
지리산에서나 볼 수 있는 희한한 구간이다. 몸을 완전히 바위에 붙이지 않으면 통과하기 힘들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저렇다. 과연 통과할 수 있을까?
해발 779미터 오봉산 정상이다. ?구간이 힘들지는 않지만 릿지 구간이 많고 바위가 많아 등산화가 튼튼하지 않으면 발이 아플 수 있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리 썩 좋지 않다.
오히려 정상에서 내려오는 이르는 릿지 구간이 훨씬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날이 흐려서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소양강이다.
아까 올라왔던 바위 동굴을 위에서 바라본 것이다. 오히려 내려가는 것이 더 어려워 보인다.
좀 늦게 출발한 것도 있고 오봉산 왕복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청평사로 하산하니 6시가 다 되었다. 산이라 그런지 해가 일찍 떨어진다.
청평사 회전문이다. 이름과 달리 회전하지 않는다.
청평사에서 바라본 달님이다.
청평사에서 댐으로 운행하는 막배가 50:30이란다. 05:30을 잘못 표시한 듯.
아무래도 막배 시간 이후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부용계곡?근처 모든 음식점이 다 문을 닫았다. 불이 켜진 부용산장도 영업을 하는 건 아닌듯 한데 들어가서 배가 끊어진 후 시내로 가는 방법이 뭐가 있냐고 물으니 콜택시 밖에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콜택시로 시내로 나올 수 있었다. 택시비 어쩔~
이번 오봉산 탐방으로 깨달은 점
- 청평사에서 나오는 막배는 오후 5:30이다. 늦으면 얄짤없다. 콜택시로 나와야 하고 택시비가 어마어마하다.
- 막걸리는 미리 살 필요가 없다. 청평사 입구 음식점 근처 매점에서 다 판다.
- 평일 오봉산에 오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아 나는 올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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