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테이큰 2 속 옥의 티

리암 니슨의 테이큰 2에 삼각법을 이용한 독도법으로 딸에게 아빠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납치된 리암 니슨이 밖에 있는 딸에게 아빠의 위치를 알려 주기 위해 지도의 두 위치를 중심으로 한 원주를 그리고 접점을 찾으려는데 접점이 그려지지 않자 딸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근처 안전한 곳에 수류탄을 하나 던지라고 한다. 곧 리암 니슨이 휴대폰으로 들리는 굉음과 실제 귀에 들리는 굉음의 시간차이를 계산해 거리를 재는 장면이 그것이다.
스크린샷, 2015-04-12 17:23:29
그런데 리암 니슨의 거리 계산법이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딸의 휴대폰으로 들려온 굉음 직후 4초(정확히는 약 3.8초)를 세고 실제 폭발음이 들렸고 리암 나슨은 딸에게 4.5km 원주(반지름을 오역한 듯)를 그리라고 한다. 호텔과 시장을 그리랄 때는 3km를 그리고 접점이 생기지 않자 4.5km 원을 그려 생긴 접점을 찾은 것이다.
스크린샷, 2015-04-12 17:19:02
소리는 섭씨 15도의 경우 340m의 속도로 이동하는데 4초면 3404=1360, 즉 1.36km이다. 딸과의 거리는 1.36km라는 소리인데 4.5km로 그리라니,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나온 계산법인지 도통 모르겠다. 만약 원주로 번역한 것이 맞다면 1.362*3.14=8.5km가 나와야 한다.
물론 실제 목소리나 주변소리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데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이건 계산에 넣기도 애마한 0.5초 미만인 것이다.
리암 니슨, 설마 그 짧은 순간에 클래시오브클랜 한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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