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테이큰 2 속 옥의 티
리암 니슨의 테이큰 2에 삼각법을 이용한 독도법으로 딸에게 아빠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납치된 리암 니슨이 밖에 있는 딸에게 아빠의 위치를 알려 주기 위해 지도의 두 위치를 중심으로 한 원주를 그리고 접점을 찾으려는데 접점이 그려지지 않자 딸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근처 안전한 곳에 수류탄을 하나 던지라고 한다. 곧 리암 니슨이 휴대폰으로 들리는 굉음과 실제 귀에 들리는 굉음의 시간차이를 계산해 거리를 재는 장면이 그것이다.

그런데 리암 니슨의 거리 계산법이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딸의 휴대폰으로 들려온 굉음 직후 4초(정확히는 약 3.8초)를 세고 실제 폭발음이 들렸고 리암 나슨은 딸에게 4.5km 원주(반지름을 오역한 듯)를 그리라고 한다. 호텔과 시장을 그리랄 때는 3km를 그리고 접점이 생기지 않자 4.5km 원을 그려 생긴 접점을 찾은 것이다.

소리는 섭씨 15도의 경우 340m의 속도로 이동하는데 4초면 3404=1360, 즉 1.36km이다. 딸과의 거리는 1.36km라는 소리인데 4.5km로 그리라니,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나온 계산법인지 도통 모르겠다. 만약 원주로 번역한 것이 맞다면 1.362*3.14=8.5km가 나와야 한다.
물론 실제 목소리나 주변소리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데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이건 계산에 넣기도 애마한 0.5초 미만인 것이다.
리암 니슨, 설마 그 짧은 순간에 클래시오브클랜 한건 아니겠지?
납치된 리암 니슨이 밖에 있는 딸에게 아빠의 위치를 알려 주기 위해 지도의 두 위치를 중심으로 한 원주를 그리고 접점을 찾으려는데 접점이 그려지지 않자 딸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근처 안전한 곳에 수류탄을 하나 던지라고 한다. 곧 리암 니슨이 휴대폰으로 들리는 굉음과 실제 귀에 들리는 굉음의 시간차이를 계산해 거리를 재는 장면이 그것이다.

그런데 리암 니슨의 거리 계산법이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딸의 휴대폰으로 들려온 굉음 직후 4초(정확히는 약 3.8초)를 세고 실제 폭발음이 들렸고 리암 나슨은 딸에게 4.5km 원주(반지름을 오역한 듯)를 그리라고 한다. 호텔과 시장을 그리랄 때는 3km를 그리고 접점이 생기지 않자 4.5km 원을 그려 생긴 접점을 찾은 것이다.

소리는 섭씨 15도의 경우 340m의 속도로 이동하는데 4초면 3404=1360, 즉 1.36km이다. 딸과의 거리는 1.36km라는 소리인데 4.5km로 그리라니,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나온 계산법인지 도통 모르겠다. 만약 원주로 번역한 것이 맞다면 1.362*3.14=8.5km가 나와야 한다.
물론 실제 목소리나 주변소리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데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이건 계산에 넣기도 애마한 0.5초 미만인 것이다.
리암 니슨, 설마 그 짧은 순간에 클래시오브클랜 한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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