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치 오렌지스티치 양가죽 장갑
며칠 전 지하철에서 몇년 째 사용하던 가죽장갑을 놓고 내렸다. 출근하자 마자 곧바로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분실물 신고를 했다.
며칠 째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다가 분실신고한 장갑을 아직 수거하지 못했다면서 나중에라도 수거하게 되면 찾아 주겠다는 문자가 왔다. 속으로 참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잃어버린 장갑은 분당선이고 분실신고를 한 것은 5, 6, 7, 8호선인 도시철도공사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다시 분실신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
이 사정을 듣고 고마운 분께서 장갑을 선물해 주셨다.


가파치 오렌지스티치 양가죽 장갑이다. CAPACII M16이라 무슨 소총 모델인줄 알았다. 실제로 구글에서 'CAPACII M16'로 검색하면 AK47과 M16 소총의 비교 문서가 가장 먼저 검색된다.
이 장갑은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끼고 다녀야겠다.
며칠 째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다가 분실신고한 장갑을 아직 수거하지 못했다면서 나중에라도 수거하게 되면 찾아 주겠다는 문자가 왔다. 속으로 참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잃어버린 장갑은 분당선이고 분실신고를 한 것은 5, 6, 7, 8호선인 도시철도공사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다시 분실신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
이 사정을 듣고 고마운 분께서 장갑을 선물해 주셨다.


가파치 오렌지스티치 양가죽 장갑이다. CAPACII M16이라 무슨 소총 모델인줄 알았다. 실제로 구글에서 'CAPACII M16'로 검색하면 AK47과 M16 소총의 비교 문서가 가장 먼저 검색된다.
이 장갑은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끼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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