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 밀림을 이용하여 구피 치어 은신처 만들기
며칠 전 배가 잔뜩 부른 암컷 구피가 치어를 20여 마리 낳았는데 치어를 낳은 구피 성어와 숫컷 성어들이 치어들이 보이면 마구 공격하고 잡아먹기까지 해서 치어들을 위한 은신처를 만들어 주었다. 성어들의 공격을 용케 피해 온 치어가 이제 5마리밖에 안남았다. 아래 사진은 수초 밀림을 완성하고 성어를 넣은 후 찍은 사진.

수초 밀림을 만들기 위해 일단 구피 성어들을 분리한 후 어항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는 수초를 다 뽑아서 오른쪽 한 벽면부터 구석에 촘촘히 심었다. 전경수초 후경수초 중요치 않다. 성어들은 근처도 못오게 촘촘히. 그런데 아무리 촘촘하게 심어도 수면 가까이 위쪽은 키가 모두 제각각인 수초들로 인해 틈이 생겨 성어들이 가끔 접근을 했다. 그래도 예전 보다 숨을 곳도 많아지고 자갈 가까이 아랫쪽은 성어들이 속도를 내서 공격하기 힘들 정도로 수초가 촘촘하여 치어들이 제법 잘 도망친다. 그리고 수초로 만든 밀림을 소라게들 올라타라고 만든 촘촘한 나무로 가로막았더니 치어들은 잘 통과하고 성어들은 이동을 못하는 아주 좋은 필터 역할을 한다. 아주 대만족이다. 수초 밀림 속에서 몸을 숨긴 치어들도 한숨을 돌리는 모양이다.

수초 밀림을 만들기 위해 일단 구피 성어들을 분리한 후 어항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는 수초를 다 뽑아서 오른쪽 한 벽면부터 구석에 촘촘히 심었다. 전경수초 후경수초 중요치 않다. 성어들은 근처도 못오게 촘촘히. 그런데 아무리 촘촘하게 심어도 수면 가까이 위쪽은 키가 모두 제각각인 수초들로 인해 틈이 생겨 성어들이 가끔 접근을 했다. 그래도 예전 보다 숨을 곳도 많아지고 자갈 가까이 아랫쪽은 성어들이 속도를 내서 공격하기 힘들 정도로 수초가 촘촘하여 치어들이 제법 잘 도망친다. 그리고 수초로 만든 밀림을 소라게들 올라타라고 만든 촘촘한 나무로 가로막았더니 치어들은 잘 통과하고 성어들은 이동을 못하는 아주 좋은 필터 역할을 한다. 아주 대만족이다. 수초 밀림 속에서 몸을 숨긴 치어들도 한숨을 돌리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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