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식량주권은 몬샌토(몬산토)에게

일단 한겨레 그림판 오늘자 만화를 보시라.
'한식?'이라는 제목의 그림에는 흔히 식당에서 시켜먹는 설렁탕이 그려 있다. 그런데 그 재료 구성이 흥미롭다. 고기는 뉴질랜드, 호주, 미국산이고 몬샌토의 GMO 콩에 몬샌토 GMO 간장을 곁들였으며 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자주 넣는 청양고추도 실은 종자 소유권이 몬샌토다. 즉, 음식은 한식이지만 그 재료는 모두 수입산이라는 이야기다.
이쯤에서 몬샌도(몬산토)가 뭔가 궁금해 하는 분들은 엔하위키 미러에 나오는 몬산토를 참조하기 바란다. 세계적인 다국적 식량기업인데 이미 우리나라의?흥농,동몽종묘,중앙종묘 등이 몬산토에 합병되어 국내 토종 종묘회사는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식량 무기라고 했다. 일찌기 90년대 말 우르과이라운드로 시작된 식량 주권 문제가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당신이 오늘 아침 먹은 식단에 재료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과연 우리에게 식량주권이 있다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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