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or로 아이폰 화면 녹화하기
아이폰의 화면을 녹화하는 방법을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Reflector라는 도구를 발견했다. Reflector는 12.99달러의 유료소프트웨어이다. 유사한 프로그램인 iTools의 AirPlayer 가 있는데 무료이긴 하지만 녹화하면 동영상에 제작사의 워터마크가 찍히는 데다가 윈도우 방화벽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작동하여 보안 신뢰성에 의문이 들어 이건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아, 물론 중국산이라는 선입견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이런 소프트웨어 외에 탈옥폰에 적용되는 수많은 방법도 여기선 논외로 하겠다. Reflector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피시(혹은 맥)에 Reflector 를 설치한다. 설치된 Reflector를 실행한다. 윈도우 트레이바로 숨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뜨지 않는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다. 아이폰(아이패드)의 제어센터를 열면 AirDrop 옆에 AirPlay 단추가 생기는데 이걸 누른다. 피시(혹은 맥)의 이름이 뜨는데 그것을 누르고 미러링에 체크하고 확인을 누른다. 피시(혹은 맥) 화면에 아이폰(혹은 아이패드)의 화면이 전송되며 미러링(복제)된다. 화면을 녹화하고 싶으면 모니터 아이폰(혹은 아이패드) 화면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고 Start Recording을 누르거나 단축키 Alt+R 을 누른다. 만약, Reflecotor를 실행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AirPlay 단추가 나오지 않는다면 같은 네트워크 장비를 쓰지 않는 것일수도 있으므로 피시(혹은 맥)와 아이폰(혹은 아이패드)를 같은 네트워크 장비(예를 들어 공유기)에 연결하면 된다. Reflector는 유료로 구매하기 전에 7일간 사용해 볼 수 있는 시험판을 제공하므로 이를 이용하여 여러 게임 화면을 녹화해 보았다. 붐비치나 FIFA 15: UT와 같은 게임류는 실행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데 Real Racing 3와 같이 무거운 게임은 다소 랙이 발생하고 시간차가 발생하여 드라이빙하는데 적지 않은 문제가 나타났다. 그래서 과연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