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Pan's Labyrinth, El Laberinto del Fauno, 2006
두 아들과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판타지물이고 15세라 괜찮겠지 했는데 보는 도중 둘째는 보다 무섭다고 방을 나갔다. 잔인한 장면이 몇차례 나오기도 했고 분위기가 초등생이 보기엔 좀 무서웠다. 괜히 보여줬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작품은 꽤 참신하고 괜찮았다. 덕분에 영화 배경인 스페인 내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포스터를 나중에 보게 되었는데 이 포스터, 정말 잘 만들었다고 감탄했다. 자세히 뜯어보면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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