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별밤캠핑장 캠핑 후기
지난 주말에 가평에 있는 별밤캠핑장에 일박이일로 놀러 갔다 왔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별밤캠핑장은 가평천을 끼고 있어 물놀이하기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아이들이 물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수영뿐만 아니라 군데 군데 다이빙하기 좋은 곳이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였다. 물도 깨뜻하고 물고기도 아주 많이 눈에 띄었다.
캠핑의 낙은 역시 먹는데 있다.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아이들이 잠든 시각, 큰 녀석은 같이 놀 또래가 없어서 그런지 불멍을 때리고 있다. 불멍의 재미를 음미하는 중?
별밤캠핑장의 마스코트인가 보다. LED로 별을 만들어 놓았다.
언제 텐트 걷는다냐? 철수하는 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비를 피해 날아 들어온 베짱이 한 마리, 작은 아들 녀석에게 걸렸다. 잠시 데리고 놀다 풀숲에 놔주다.
비가 후두둑 오는 파트 천정에 무언가 천천히 기어간다.
툭툭 쳐서 떨어뜨려 잡아 보니 아주 작은 애사슴벌레 수컷, 놀랐는지 공격 자세를..
자세히 보니 뒷다리 하나를 잃었다. 이윽고 몸에 젖은 물이 마르고 몸이 따뜻해지니 동작이 조금씩 빨라졌다.
큰 녀석이 근처 떡갈나무에 애사슴벌레를 놔주러 비탈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애사슴벌레가 나무 근처를 조심스럽게 탐색한다.
안전한 곳을 찾아 기어올라가더니 이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큰 아들 녀석은 벌레 잡는 테니스채로 파리를 연신 잡아댄다.
소란스럽지도 않고 관리가 아주 잘되는 곳으로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캠핑장이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별밤캠핑장은 가평천을 끼고 있어 물놀이하기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아이들이 물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수영뿐만 아니라 군데 군데 다이빙하기 좋은 곳이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였다. 물도 깨뜻하고 물고기도 아주 많이 눈에 띄었다.
캠핑의 낙은 역시 먹는데 있다.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아이들이 잠든 시각, 큰 녀석은 같이 놀 또래가 없어서 그런지 불멍을 때리고 있다. 불멍의 재미를 음미하는 중?
별밤캠핑장의 마스코트인가 보다. LED로 별을 만들어 놓았다.
언제 텐트 걷는다냐? 철수하는 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비를 피해 날아 들어온 베짱이 한 마리, 작은 아들 녀석에게 걸렸다. 잠시 데리고 놀다 풀숲에 놔주다.
비가 후두둑 오는 파트 천정에 무언가 천천히 기어간다.
툭툭 쳐서 떨어뜨려 잡아 보니 아주 작은 애사슴벌레 수컷, 놀랐는지 공격 자세를..
자세히 보니 뒷다리 하나를 잃었다. 이윽고 몸에 젖은 물이 마르고 몸이 따뜻해지니 동작이 조금씩 빨라졌다.
큰 녀석이 근처 떡갈나무에 애사슴벌레를 놔주러 비탈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애사슴벌레가 나무 근처를 조심스럽게 탐색한다.
안전한 곳을 찾아 기어올라가더니 이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큰 아들 녀석은 벌레 잡는 테니스채로 파리를 연신 잡아댄다.
소란스럽지도 않고 관리가 아주 잘되는 곳으로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캠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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