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티 오브 갓(City of God, 2002)

놓쳐서는 안될 영화를 놓치지 않으려고 폭풍 감상 중이다. <시티 오브 갓>, 포스터 그대로 "역대 최고의 액션 스릴러!"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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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버린 도시인 브라질 빈민촌의 아이들 이야기다. 오죽했으면 마을을 저렇게 역설적으로 표현할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실화같은 영화라기보다 영화같은 내용이 실화라서 더욱 놀랍다. 강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씬을 끝으로 엔딩 크레딧에 등장인물과 실존 인물의 매칭은 이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꼬마들은 현지에서 급조한 아이들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더욱 현실감 있는 연기는 여기에서 나온 건 아닌가 싶다.
얼마 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났는데 이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해 고통받고 소외된 브라질 민중들과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 말만 듣고 있다가 희생된 세월호 희생자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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