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대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The Usual Suspects, Die Üblichen Verdächtigen, 1995






And like that... he's gone.

버벌




반전 영화 하면 어느 영화가 떠오르는가?
난 단언컨대 반전영화 하면 <유주얼 서스펙트>를 꼽겠다. 물론 <식스센스>, <디아더스> 등을 꼽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봉 시기부터 남다르다. <유주얼 서스펙트>는 1995년, <식스센스>는 1999년, <디아더스>는 2001년이다.
'유주얼 서스펙트'라는 말은 경찰들이 흔히 쓰는 용어로 '유력 용의자' 정도 되겠다. 특정 사건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된 용의자들이 선상에 오르는데 전과자 혹은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물이다. 이 정도 되면 유주얼 서스펙트 영화 첫부분을 감독이 무척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상 유혈극에 살아 남은 사람은 단 두명. 이 쯤 되면 둘 중의 하나다. 그런데 한 명은 화상으로 사경을 헤매는 데다가 알아들을 수 없는 헝가리어를 내뱉는다. 이 쯤되면 상황 끝.
그러나 감독은 '유주얼 서스펙트'의 논리적인 설득으로 영화 후반부까지 카이저 소제라는 가상의 용의자로 관객을 몰아간다. 맨 마지막 엔딩신으로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질 때까지.

과연 카이저 소제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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