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캠핑장 고립 사건 + 빅풋 타프 텐트의 타프 활용 가능성

지난 주에 포천의 물소리캠핑장에 다녀왔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박삼일의 일정이었는데 토요일 내린 폭우로 개울물이 불어나 일요일 밤 10시까지 고립되어 잘못하면 출근 못할 뻔한?아찔한 순간이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아주 철원 근방의 공기맑고 아주 시원한 곳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이름답게 하루종일 물소리가 끊이지 않아 여름철에 아주 딱인 캠핑장이다.
그리고 이번 캠핑 동안 비가 계속 와서 캠프타운 헥사타프에 3가족(아동 포함 12명)이 즐기기엔 약간 비좁았다. 비가 옆으로 들이치는데 속수무책이다. 이럴 때 빅풋 타프 텐트의 타프 기능이 빛을 발했다.
빅풋 타프 텐트 안의 물건을 모두 치우고 삼면을 모두 막고 한쪽만 폴대로 입구로 세우고 타프로 사용하니 폭우도 걱정없었다. 아래 사진 참조.


  • 물소리 캠핑장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10, 지도보기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계곡 바로 옆의 캠핑장이라 하루종일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계곡 아랫쪽에서 바라본 전경[/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캠퍼들이 거의 철수한 후 사이트 모습[/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계곡물 불기 전날 물놀이를 즐기는 녀석들,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지[/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키작은 녀석들은 튜브를 해야 들어갈 정도로 깊은 곳도 있음[/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ㅋㅋ 물가에서 실컷 놀고는 왜 그러고 오냐니까 "산성비잖아요"[/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샤워실 내부[/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물소리캠핑장 사랑의 편지함[/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비가 온 후 물안개가 걸린 산의 모습[/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우리 사이트쪽의 기암절벽, 타고 싶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사이트 가장 끝을 사용해서 조용하고 아주 좋았음[/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불어난 계곡물이 입구를 덮어 차량 통제, 6시간 가량 고립됨[/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짐을 차에 모두 실은 상태에서 고립되어 캠핑장 주인댁이 저녁으로 라면과 밥을 제공함. 고맙습니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화장실 뒷쪽에서 발견한 산딸기[/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어디선가 고기 냄새를 맡고 온 말벌이 턱으로 비계부분을 썰고 있다. 이후로 몇번을 더 가져감.[/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산메뚜기, 비를 맞으니 몸이 차가워져 기운이 없음.[/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메뚜기를 처음 만져본다는 녀석들이 신기해함.[/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이건 뭐 메뚜기, 귀뚜라미, 베짱이, 곱등이를 합쳐놓은 듯한[/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배가 빨간 독개구리도 발견[/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다람쥐가 베짱이를 잡아먹고 있느라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가도 신경도 안씀[/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비가 심하게 내리지 않은 이 때까지만 해도 헥사타프에서 계속 놀 생각이었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빅풋, 사방으로 천정이 높아 내부에 들어가서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앞쪽 입구만 연 상태[/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네 모퉁이의 펙 박는 부분이 삼발이로 펴져서 바닥 지지를 세개의 펙으로 하게 되어 있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루프를 씌우기도 무척 간단하다. 네 모퉁이의 고리만 걸면 끝.[/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천정에 환기를 위한 메시창이 있고 전등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빅풋 타프 스크린을 설치한 모습, 여름에 모기 퇴치에 특효![/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정면에서 본 빅풋 타프 텐트 모습. 안에 들마루 들여놓고도 여유있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비가 잠깐 개어 루프의 물을 털어내고 있다. 그러나 10분 후 폭우 작렬![/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빅풋 타프 텐트 내부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입구 열어놓은 곳으로 빗물이 모여 떨어지고 있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빅풋 타프 텐트에서 세가족 12명이 놀고 있음.[/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이 밤의 끝을 잡고[/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밥이 모자르면 물 많이 넣고 누룽지밥[/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부추전을 하는 세 동갑내기들[/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캠핑나와서 부추전이라니[/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캠핑의 맛, 캠프파이어![/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이렇게 구워진 옥수수를 어디서 먹을 수 있단 말이냐![/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이웃 캠퍼가 손수 만든 최첨단 이동형 수도꼭지 물통![/caption]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375"] 뜨거운 감자[/caption]

댓글

  1. 산메뚜기는 원산밑들이메뚜기
    배 빨간 개구리는 무당개구리
    귀뚜라미 곱등이 같이 생긴 시꺼먼 녀석은 갈색여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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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 그렇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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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보니깐 캠핑하시네요~ ㅎㅎ
    저도 최근에 캠핑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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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네, 캠핑 저도 좋아하지만 울 아내가 더 좋아합니다.
    캠핑 가서 아이들 방목하고 두 내외가 여유롭게 먹고 놀고 마시며 즐기다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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