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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가격에는 유통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굳이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줄이고자 제품의 원산지 혹은 공장까지 찾아가서?직접 구매하기도 녹녹치 않다. 그렇다면 상품이나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에 포함된?유통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루어졌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에 옮긴 사람이 있으니 바로 하루에 한가지만 다른 어떤 곳보다도 싸게 팔이서 인기를 모았던 소셜커머스 원어데이 창업주 이준희씨가 새로운 방식의 쇼핑몰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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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조달한 후 구매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구매자들을 모으고 생산을 나중에 하는 거다.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격으로 구매자를 유혹한다.?딜 협상력(교섭력)이 없으면 불가능할 것 같은 이런 방식은 중간 유통 마진을 대폭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물론 제품을 제조 혹은 생산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사서 바로 써야 하는 상품 및 제품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아쉬운 부분을 해소하고자 즉시배송 코너도 마련하여 다른 소셜커머스에서 취급하지 않는 틈새시장의 제품 혹은 상품들로 방문자를 유입하고 있다.
역시 시장은 아이디어 있는 사람들 주위로 돌아가는 모양이다.